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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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본문 잠언 18:6-9 
설교일 2005-02-06 
설교장소 구미안디옥교회 
설교자 전대환 
설교구분 주일 
■ 성서 본문

미련한 사람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불러들인다.
미련한 사람의 입은 자기를 망하게 만들고,
그 입술은 올무가 되어 자신을 옭아맨다.
헐뜯기를 잘하는 사람의 말은 맛있는 음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간다.
자기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일을 망치는 자와 형제간이다.

(잠언 18:6-9)


■ 들어가는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3:10-15의 말씀을 봅시다.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일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먹지도 말라” 하고 거듭 명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들으니, 여러분 가운데는 무절제하게 살면서, 일은 하지 않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명하며, 또 권면합니다. 조용히 일해서, 자기가 먹을 것을 자기가 벌어서 먹으십시오. 형제자매 여러분,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마십시오. 누가 이 편지에 담긴 우리의 말에 복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특별히 조심하여, 그와 사귀지 마십시오. 그리하여 그로 하여금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십시오. 그러나 그를 원수처럼 여기지 말고, 형제자매에게 하듯이 타이르십시오.
일 안 하고 일만 만드는 사람 왕따 시키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원수처럼 하지 말고 형제 타이르듯 해야 합니다.

잠언 18:9의 말씀을 봅시다.
자기 일을 게을리 하는 자는, 일을 망치는 자와 형제간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일을 망치는 사람일까요?
그렇다면 일을 흥하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일을 흥하게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1. 자기를 아는 사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입니다.
일하도록 창조된 존재입니다.
우리는 인간 사용설명서 곧 성서를 잘 읽어야 합니다.
기도로 자기를 늘 돌아보아야 합니다.

2. 남을 아는 사람.

남, 곧 나 아닌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 다른 사람, 자연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자연이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3. 어울리는 사람.

어울리기 위해서는 톱니바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파야 합니다.
자기의 공간을 비워야 합니다.
남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어머니가 자궁에 자리 만들듯이.
봉사는 남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이웃을 섬기기 위하여.
▶자연을 섬기기 위하여.

강원도 평찬군 임하교회 뒷간에 이런 글이 써 있다고 합니다.
“휴지를 손바닥에 둘둘 말아서 쓰는 사람이 많이 있더군요. 자원 낭비는 말할 것도 없고 마음까지 병들게 하는 아주 고약한 버르장머리입니다. 휴지 한 장 아끼는 것을 우습게 여기지 마시오. 당신의 바로 그런 생각 때문에 시방 지구가 날벼락을 맞고 있는 겁니다. 똥구멍은 *→ 요만한데 휴지는 □ → 이만큼 쓴다는 게 미안하지도 않습니까? 우리 집에는 아래와 같이 뒤지를 씁니다.”
미국은 물자가 참 풍부합니다.
가게마다 집채 같은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밤에도 전등 안 끄고 삽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미국 사람들처럼 살려면
지구 같은 행성 다섯 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사는 것은 일을 망치는 사람입니다.

■ 맺는 말씀

일을 망치는 사람이 아니라
일을 흥하게 하는 사람이 됩시다.
그래야 대접을 받습니다.
941 세 가지 기원(바라고 원하고 기도합니다!
940 천사가 되어가는 과정
939 낭중지추(囊中之錐)
938 판단력 업그레이드, 엔터!
937 구글 신, 야훼 신
936 진화하시겠습니까, 도태되시겠습니까?
935 천국의 스마트키
934 효도와 성공의 함수관계
933 주님께 꾸어 드리기
932 피 이야기
931 자는 동안 복 받기
930 행복한 부모 되기
929 고통의 원인 제거하기
928 수요와 공급의 법칙
927 그날을 꿈꾸며 감사하십시오!
926 오늘은 나에게, 내일은 너에게!
925 행복을 부르는 말, 불행을 부르는 말
924 2020.3.8(일) 한울교회 온라인예배 실황 영상
923 몸으로 믿으십시오!
922 나의 성공, 누가 가장 기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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