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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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본문 잠언 26:10-13 
설교일 2005-06-12 
설교장소 안디옥교회 
설교자 전대환 
설교구분 주일 




■ 본문 말씀

게으른 사람은 핑계 대기를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한다.
문짝이 돌쩌귀에 붙어서 돌아가듯이,
게으른 사람은 침대에만 붙어서 뒹군다.
게으른 사람은 밥그릇에 손을 대고서도,
입에 떠 넣기조차 귀찮아한다.
게으른 사람은 재치 있게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가 더 지혜롭다고 생각한다.

(잠언 26:10-13)

■ 들어가는 말씀

지난 주간 중에 금오산에 산책을 갔더니 나리꽃이 참 탐스럽고 아름답게 피어 있었습니다. 혼자 보기가 아까워서 카메라에다가 담아 왔는데, 오늘 주보에 실린 사진이 그것입니다. 사진을 잘못 찍어서, 또는 프린터가 시원치 않아서 그 아름다움을 다 표현하지 못해 꽃에게 실례가 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고, 그래서 안타깝기는 합니다만, 실물로 본 그 꽃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세상에 아름다운 모습이 많습니다만, 제가 가장 아름답게 생각하는 일은 주일 아침마다 보는 여러분의 얼굴입니다. 우리 중에는 미스코리아 출신도 없고, 모델이나 탤런트도 없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의 얼굴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여러분들 안에는 사랑이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시시한 사랑이 아니라 예수님을 사랑하는 거룩한 사랑이 여러분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참 부지런한 분들입니다. 우리 교회가 자랑스러운 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 중의 하나는 성도들이 시간을 잘 지킨다는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예배 시간에 지각하는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하도 지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예배 시작하면 본당 문을 걸어 잠그고 다른 곳에서 폐쇄회로를 통해 TV로 예배 광경을 시청하게 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에서는 그럴 일이 없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어떤 분은 이렇게 말합니다.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이자가 붙고, 게으른 사람에게는 연체료가 붙는다.” 여러분에게는 이자가 붙어 다닙니까, 아니면 연체료가 따라다닙니까?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지혜롭습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살림은 여자가 맡아서 하지요. 여자가 살림을 하면 전기요금이나 전화요금 같은 공과금에 연체료 붙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 천성적으로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부지런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신도들도 여신도가 더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게으른 사람을 보면 속이 터지지만, 부지런한 사람을 보면 옆에서 보아도 참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지런한 사람, 부지런한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1. 오늘 구약성경 잠언에는 게으른 사람들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잘 지적해주었습니다. 우리가 게으른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 이 문제를 알아보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첫째, 게으른 사람은 핑계 대기를 좋아합니다.

잠언 26장 13절에 보면, 게으른 사람은 핑계 대기를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한다고 했습니다. 아마 이 말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쓰던 관용어인 것 같은데 우리 문화에서는 이해가 잘 안 되지요. 그러나 그 뜻은 분명합니다. 게으른 사람들은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댄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가 참 조심할 게 있습니다. 우리 옛말에도 ‘말이 씨가 된다’고 했습니다만, 핑계를 자주 대면 그 핑계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학교 다니는 학생들이나, 직장생활을 하는 성인이나,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이나 가장 많이 대는 핑계 가운데 하나는 “몸이 안 좋아서”라는 것인데, 이렇게 핑계 대는 사람은 실제로 몸이 아픈 사람이 많습니다. “아프다” “아프다” 하면 정말 몸에 병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핑계 대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게으른 사람은 대개 움직이기를 싫어합니다. 성경에 참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잠언 26장 14절에서 15절 말씀입니다. “문짝이 돌쩌귀에 붙어서 돌아가듯이, 게으른 사람은 침대에만 붙어서 뒹군다. 게으른 사람은 밥그릇에 손을 대고서도, 입에 떠 넣기조차 귀찮아한다.”

어떤 집 부인이 오랜만에 동창 모임이 있어서 저녁상을 완벽하게 다 차려놓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이 저녁을 굶었답니다. 왜 저녁을 안 먹었느냐고 물어보니까, 밥그릇과 찌개 그릇에 모두 뚜껑이 덮여져 있었고, 가스레인지의 밸브가 잠겨 있어서 안 먹었답니다. 요즘은 좀 변했지만 얼마 전까지 한국 남자들이 대개 그랬지요.

우리나라를 IT 강국이라고 합니다. 남자보다 여자가 더 최신 핸드폰을 가지고 있다는데, 남자들이 자기 것보다 아내에게 더 좋은 걸 사 주기 때문이랍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거실에 누워서 텔레비전을 보다가 목이 마를 때가 있는데, 가끔 아내가 설거지 하느라고 자기 목소리를 못 듣기 때문에 그런답니다.

이런 것 말고도, 다 마신 우유팩을 냉장고 안에 그대로 넣어둔다든지, 냄새나는 양말이나 팬티를 똘똘 말거나 뒤집어서 침대 밑에 쑤셔 박아 둔다든지… 아내들 열 받게 만드는 일을 무수히 하고 삽니다. 저도 역시 그 축에 끼겠습니다만 남자들 반성해야 할 일입니다.

남자들이 이렇게 뭐든지 줄줄 흘리고 다니고, 뒷정리를 안 하고 다니는데, 정작 본인들은 그걸 잘 몰라요. 얼마 뒤에 보면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잘 가 있거든요. 이게 다 자동으로 되는 줄 압니다. 어지르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어서, 그냥, 거저 되는 걸로 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게 다 시간 들어가는 일이고, 이게 다 인건비로 계산되는 일 아닙니까?

▶셋째, 게으른 사람들은 거의 예외 없이 자기가 지혜롭다고 생각합니다.
잠언 26장 16절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게으른 사람은 재치 있게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가 더 지혜롭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자기가 게으른 것을 알고 있으면 고칠 가능성이 높은데, 그걸 모르니 병이라는 것이지요. “내가 다른 사람보다 지혜롭다” 이런 생각이 들면 “아, 나는 게으른 사람일 거야” 하고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2. 자, 그러면 우리가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은 드는데, 무작정 부지런하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일이란 해도 해도 끝이 없는 법입니다. 아무리 부지런해도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다 못합니다. 쓸데없는 일에 부지런할 것이 아니라, 필요한 일에 부지런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어떤 일에 부지런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겠습니까?

오늘 신약성경 로마서 12장에 정확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11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열심을 내어서 부지런히 일하며, 성령으로 뜨거워진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십시오.” 주님 섬기는 일에 ‘부지런’하라는 말입니다.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입니다. 이게 신앙생활의 키, 곧 열쇠입니다.

신앙의 집, 행복의 집에 들어가려고 할 때, 우리는 자꾸 창문을 기웃거립니다. 벽을 뚫을 방법이 없을까 생각합니다. 어디 개구멍이라도 없을까 하고 살핍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발상입니다. ‘열쇠’를 가지고 있으면 힘 들이지 않고 그 집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열쇠를 가지기를 바라십니다. 그리고 열쇠를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아니, 벌써 옛날에 베드로에게 하나님 나라의 열쇠를 이미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열쇠를 이용해서 주님의 나라, 행복의 나라에 들어갈 생각을 하지 않고 자꾸 딴 생각을 한다는 말입니다.

무엇이 열쇠입니까? 주님을 섬기는 것이 열쇠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을 섬기는 일이 어떤 것입니까? 자세하고도 구체적으로 바울 사도께서 제시했습니다. 로마서 12장 11절부터 17절까지 다 한 목소리로 읽어 보겠습니다. 신약성경 244페이지에 있습니다. 다 같이 읽습니다. “열심을 내어서 부지런히 일하며, 성령으로 뜨거워진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십시오. 소망을 품고 즐거워하며, 환난을 당할 때에 참으며, 기도를 꾸준히 하십시오. 성도들이 쓸 것을 공급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힘쓰십시오. 여러분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십시오. 축복을 하고, 저주를 하지 마십시오.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 서로 한 마음이 되고,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비천한 사람들과 함께 사귀고, 스스로 지혜가 있는 체하지 마십시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이 선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려고 애쓰십시오.”

이런 것이 주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부지런히 힘쓸 일입니다.

주님 섬기는 일이라고 하면 대개 전도하는 일, 헌금하는 일, 예배드리는 일만 생각하는데, 그것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교회 생활만 열심히 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처한 삶의 현장에서도 한 시도 쉬지 않고 힘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비천한 사람들과 부지런히 사귀라는 것입니다. 동료들이나 우리보다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야 사귀지 말라고 해도 사귈 테니까 그건 더 말할 필요도 없고, 여기서 비천한 사람들을 지목해서 열심히 사귀라고 한 것은 그게 복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당부하셨습니다. 누가복음서 14장 12절부터 14절까지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자기를 초대한 사람에게도 말씀하셨다. “네가 점심이나 만찬을 베풀 때에, 네 친구나 네 형제나 네 친척이나 부유한 이웃 사람들을 부르지 말아라. 그렇게 하면 그들도 너를 도로 초대하여 네게 되갚아, 네 은공이 없어질 것이다. 잔치를 베풀 때에는, 가난한 사람들과 지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다리 저는 사람들과 눈먼 사람들을 불러라. 그리하면 네가 복될 것이다. 그들이 네게 갚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하나님께서 네게 갚아 주실 것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인데, 비천한 사람들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우리 현실 속에서 빈부귀천이 엄연히 존재하니까 특별히 강조하신 겁니다. 그런 사람들들 대접하기를 부지런히 하라는 겁니다. 열심히 그들을 축복하고, 그들과 함께 울고, 그들과 함께 웃으라는 겁니다. 그것도 대충대충 하지 말고 힘써서 부지런히 하라고 바울이 당부합니다.

3. 그런데 이거 쉽게 할 수 있습니까? 비천한 사람들과 함께 먹고 마시기를 기뻐하고, 그들과 함께 울고, 그들과 함께 웃고, 입만 열면 그들을 축복하는 일이 쉽겠습니까? 그거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친히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눈만 뜨면 세리들과 죄인들과 어울리셨고, 창녀들과 밥 잡수시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궂은일을 하는 분들을 보면 술을 많이 마십니다. 시체를 다루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술 한 잔 하지 않고는 그런 일을 하기가 참 힘들다고 합니다. 맨 정신으로는 감당하기 힘들다는 것이지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맨 정신으로는 이거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술에 취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은 막걸리나 소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술이 필요합니다. 사도행전에는 그것을 가리켜 ‘새 술’이라고 했습니다. ‘새 술’이 뭡니까? 그것은 성령의 술입니다. 성령이 충만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로마서 12장 11절에서 “열심을 내어서 부지런히 일하며, 성령으로 뜨거워진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십시오” 하고 말씀한 것과 같이, 성령으로 뜨거워져야 주님께서 분부한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솔직히 저도 이런 말씀을 여러분께 드리기가 어떤 면에서는 참 송구스럽습니다. 일주일 내내 뼈 빠지게 일하며 세상 속에서 시달리다가 교회에 나오셨는데, 여러분들을 향해 속 시원한 축복을 선포하지는 못할망정, 가난한 사람을 대접하라, 비천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그들을 대접하라, 그들과 함께 울고 그들과 함께 웃어주라…. 이런 소리가 별로 재미없을 줄도 잘 압니다.

저는 지금 예수 믿는 단계 중에 가장 어려운 코스를 말씀 드린 겁니다. 이게 예수 믿는 일의 핵심이고 가장 어려운 난코스입니다. 이것만 통과하면 그 나머지는 그야말로 누워서 떡 먹기입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쇼팽의 즉흥환상곡을 멋지게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이, “송아지, 송아지…”를 못 치겠습니까? 63빌딩 같은 거대한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건축가가 서른 평짜리 단독주택을 짓는 게 어렵겠습니까?

다시 반복합니다. 가난한 사람을 대접하는 일, 비천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일, 힘써 그들을 대접하는 일, 진심으로 그들과 함께 울고 진심으로 그들과 함께 웃어주는 일…. 이런 일을 기쁘게, 부지런히 할 수 있는 신앙인이라면 이미 하늘나라를 ‘완전히’ 소유한 사람입니다. 천국 열쇠를 확실히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 열쇠를 가지고 무엇이든, 가지고 싶은 것은 마음대로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열쇠를 주셨는데, 쩨쩨하게 찔끔찔끔 그렇게 주시겠습니까?

하나님은 화끈한 분입니다. 에덴동산에서도 아담과 하와에게 ‘무엇이든’ ‘원하는 것은’ ‘마음껏’ 가져도 좋다고 허락하셨지 않습니까? 단 한 가지, 주님 섬기는 일, 주님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일, 그것만 범하지 않으면 나머지는 모두 가져도 된다고 했습니다.

■ 맺는 말씀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게으른 사람이 되지 맙시다. 부지런한 사람이 됩시다. 부지런하되, 쓸데없는 일에 바쁘지 말고, 소중한 일에 ‘부지런’합시다. 세상의 조그마한 재물이나 명예를 위해 부지런할 것이 아니라, 천국 열쇠를 가지기에 합당한 일에 최선을 다합시다.

제가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이 성공할 사람인지 실패할 사람인지 판단하는 기준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이런 겁니다. “강요하지 않는 일에 부지런한 사람은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람이다.”

가난한 사람을 대접하는 일, 비천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힘써 그들을 섬기는 일, 진심으로 그들과 함께 울고 진심으로 그들과 함께 웃어주는 일…. 이것은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는 율법은 아닙니다. 그러나 새 술에 취해서 기쁨으로 이런 일을 할 수 있을 때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완전한’ 신앙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앙의 길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를 마스터하는 것입니다.

높고 높은 하나님께, 크고 크신 하나님께, 쩨쩨하게 돈 몇 푼 달라고 구걸하는 거지같은 신앙인이 되지 말고, 조그마한 고통에도 나 죽는다고 엄살떠는 천박한 신앙인이 되지 마십시오.

제 희망은 여러분이 성령으로 뜨거워져서, 예수님 닮은 신앙인이 되시는 것입니다. 가장 비천한 사람을 예수님처럼 대접하는 멋쟁이 신앙인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다윗과 같은 정치적인 성공, 솔로몬과 같은 부의 성공, 엘리야와 같은 능력의 성공뿐만 아니라, 마리아와 같이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는 영광, 바울과 같이 위대한 전도자가 되는 영광까지 마음껏 얻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천국의 열쇠, 축복의 열쇠를 쥐고, 뜨거워진 심령을 가지고 열심 있고 부지런한 신앙인이 되기 위하여, 이천 년 전 오순절 다락방에 내렸던 뜨거운 성령의 불길이 오늘 이 자리에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권능의 주님, 오늘 저희에게 성령이 임하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엠마오의 제자들처럼 저희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이 뜨거운 마음으로 주님의 사업을 위해서 기쁜 마음으로 부지런히 일하는 신앙인이 되게 해주십시오. 천국의 열쇠를 저희에게 주시기를 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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