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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2008-01-22 
실린곳 연합뉴스 
기자 홍창진 

연합뉴스|기사입력 2008-01-22 10:40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대구참여연대는 최근 가진 총회에서 '창립 10주년 성찰과 전망' 보고서를 채택하는 한편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지방권력을 감시하면서 양극화 등 빈부문제와 서민의 이해관계를 대변한다'는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참여연대는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시민곳간 지키기:대구시 주요시책 예산감시 △주거빈곤 개혁:영구임대아파트 실태조사 △민생개혁:등록금.가계부담 줄이기 △주민자치 네트워크 구축 등을 마련했다.

대구참여연대는 지난 1998년 4월 '시민의 힘으로 대구를 바꿉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 및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겠다며 출범했었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선도적으로 정보공개운동과 조례청원 등을 실시해 사문화됐던 시민권리를 일깨우고 정치개혁과 예산낭비 방지 등 다양한 시민운동 영역을 개척해 대표적인 시민단체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이들은 정부 보조금을 받지 않고 회비와 후원금으로 재정을 충당하는 등 NPO(비영리기구)로는 드물게 자립재정을 실현해 시민단체 공정성과 회원들의 힘을 확인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참여연대 강금수 사무처장은 "지난 성과를 뒤로 하고 새로운 10년 진보적 시민운동의 길을 걸어 나가겠다"며 "한국사회 보수화와 신자유주의 세계화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연대는 총회에서 김민남 경북대 교수, 원유술 신부, 전대환 목사 등 3명을 공동대표로, 박신호 전 전교조대구지부장을 운영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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