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인터넷이 장애인 창업 돕는다

정보.기술 등 지원, 서버공간 50MB 무료제공도

그 동안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과 수리등의 일을 도맡아온 미디어 봉사회 컴두리센터(Media Service Center, 소장 전대환 목사)가 새천년 정보화 시대를 맞이해 좀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장애인들에게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인터넷 창업 도우미>가 바로 그것. 24일 개통한 이 인터넷 사이트는 *취업/창업 정보 *관련법률 *창업 관련 기사모음 *관련사이트 링크 등이 서비스된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3급 이상 장애인에게는 무료로 50MB의 서버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컴두리 센터는 독립 도메인을 소유하고 인터넷 비지니스를 시작할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인터넷에 관심있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컴두리센터의 기술지원과 상담을 통해 자본과 기술력 없이도 창업의 기회를 얻을수 있게 된다.

한편 장애인 인터넷 창업 도우미는 *장애인의 취업/창업 상담 및 컨설팅(E-mail 및 전화상담) *장애인의 창업 컨설팅 *인터넷 실습실 제공(인터넷 전용선 사용) *웹페이지 제작을 위한 기술지원등의 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사이트 주소 http://mywork.or.kr 또는 http://mywork.co.kr

문의 : 454-0002(info@mywor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