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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도우미

by 마을지기 posted Jan 12, 2006 Views 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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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2002-08-02
실린곳 구미넷
기자 ...

20020802-01.jpg

 

[인터뷰]

▶ 컴두리센터 미디어 봉사회 소개

컴두리센터는 장애인들에게 컴퓨터를 기증, 교육하고 이러한 준비를 거쳐 창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컴두리』란 이름은 둘이 힘을 모아 컴퓨터를 두루두루 활용하자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며, 구미지역에는 1,500여명 이상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는데, 이들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일 중 하나는 원하는 정보를 비장애인처럼 손쉽게 얻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장애인의 경우에는 컴퓨터를 가지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고 설령 가지고 있다 해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경우가 많고, 거동이 자유롭지 못해 컴퓨터를 배우러 학원을 다니기도 생각처럼 쉽지가 않기 때문에 장애인들도 컴퓨터를 통하여 자유롭게 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돕기 위해 1996년 6월 8일 컴두리센터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정보화에 앞장서고 있는 컴두리센터는 취업은 엄두도 내지 못하던 장애인들에게 컴퓨터 전반적인 교육에서부터 인터넷 창업까지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사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 장애인 회원들에게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일문일답]

▶ 컴두리센터에서 하는 일을 소개해 주세요.

- 장애인에게 컴퓨터를 기증하고 무상으로 점검합니다.
- 기업체나 개인으로부터 구형 또는 신형컴퓨터를 기증 받아 점검 수리후 장애인에게 보급합니다
- 바깥 나들이가 불편한 사용자를 방문하여 컴퓨터 교육을 하고 수시 점검을 합니다
-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컴퓨터 초보자의 전화상담을 받습니다 (비장애인도 가능)
- 회원 및 비장애인을 위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합니다
- 컴두리 전화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합니다.
- 지체장애,청각장애,시각장애,정신지체장애인에게 적합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제작합니다

▶ 기억에 남은 사건이 있다면?

컴두리센터를 통해서 컴퓨터를 배웠고, 거제도를 사이트를 운영하시던 분이 계셨습니다. 거제도를 알리는 사이트로서 여러 포털사이트로부터 추천사이트로 뽑히고, 거제도에 관련된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이분도 장애인이셔서 힘들게 하루 하루를 보내셨는데, 지난 5월에 병이 악화 되어 돌아 가셨는데, 정말 무엇보다 가슴 아픈 일이었습니다.

▶ 이 일을 하시게 된 동기가 있다면...

중증장애인들은 외출을 한다는 자체가 힘든 일입니다. 제가 컴퓨터를 오래 전부터 접해와서 컴퓨터만 있으면 이분들도 집안에서 바깥소식을 접하고, 다양한 사람들도 만날 수 있고, 원하는 정보도 손쉽게 찾을 수가 있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컴퓨터를 살 수 있는 여건이 안되다 보니 먼저 이들에게 컴퓨터 나눠주기 운동을 시작하여, 차츰 컴퓨터 교육에서 컴퓨터가 고장나면 수리도 해주고, 뜻이 있는 분에게는 전자상거래까지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이 일을 하시면서 보람되거나 즐거웠던 일이 있다면...

장애인이란 이유만으로 직업을 가질 수가 없었던 분들, 방안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를 보내던 분들게서 컴퓨터를 접하고, 자기 열정을 갖고 애쓰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 무엇보다 보람을 느낍니다. 더 나아가서 전자상거래를 함으로써 한 가정의 가장으로 가정을 이끌어 가는 분들도 있어 정말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 인생의 좌우명이 있다면...

나에게 주어진 공간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서 하자입니다. 그리고 다같이 고루고루 잘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것이 제 생각입니다.

▶ 주말을 어떻게 보내시고 있습니까?

제가 목사이다 보니 일요일엔 항상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오후 2시 정도이면 모든 일이 정리가 되고, 그 이후 시간은 집사람과 시장도 보고,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하러 금오산에 가기도 합니다.

▶ 네티즌에게 추천하고픈 책이 있다면...

조정래의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을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배우고, 메스컴을 통해 듣게 되지만 보여지는 것이 우리나라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 우리나라의 과거사에 눈이 뜨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 네티즌들께 한 말씀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혼자만 생각하지 말고 더불어 타인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연락처]

주소: 경북 구미시 형곡동 189-4
홈페이지: http://www.comduri.org/
전화: 054-454-0002
팩스: 054-458-7116


언론 속의 전대환

전대환에 대해서 각 언론들이 보도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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