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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창업 도와 장애인 재활의 새길 열어줘

by 마을지기 posted Jan 12, 2006 Views 3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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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2000-12-01
실린곳 제2의 건국
기자 ...
3급 이상 중증 장애인들에게 컴퓨터를 무료로 보급하는데 앞장 서 온 경북 구미시 형곡동 안디옥 교회 전대환(41) 목사가 최근 장애인들의 전자상거래 창업을 돕기 위한 인터넷 사이트(www.mywork.co.kr)을 개설해 화제다.

전 목사는 이 사이트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인터넷과 전자상거래 창업을 위한 교육은 물론 도메인 및 무료 서버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가 처음 장애인들의 정보화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은 96년 6월, 뜻을 같이한 봉사자들과 컴두리센터를 설립하면서부터다. '둘이 힘을 모아 컴퓨터를 두루두루 활용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컴두리센터의 초기 주요 활동은 상대적으로 정보화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컴퓨터를 보급하고 교육하는 것이었다.

컴퓨터는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증 받았고, 설치와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맡았다. 그 이후 단순히 컴퓨터를 다룰 줄 아는데서 한발 더 나아가 장애인들의 생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전자상거래 창업에 역점을 두게 된 것이다.

전 목사는 "전자상거래는 재택 근무가 가능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가 거의 없으며 오히려 집중력이 강한 장애인들에게 더 유리할 수 있다"고 말한다. 현재 그의 창업 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도메인을 확보한 장애인은 15명이며 10여명은 창업을 한 상태이다. 업종은 디지털 핸디캠 대여 사이트(www.rental4u.co.kr), 지역정보 사이트(www,koje21.co.kr),순금 제품 전문 취급 사이트(www.gold999.co.kr)등 매우 다양하며 이들 중 5명 정도는 생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정도로 일정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3급 이상의 장애인으로서 자신의 생업을 위한 사이트를 만들고 싶다는 열정만 있다면 다른 자격 요건은 필요하지 않다. 단, 웹 디자인을 위한 프로그램과 교육은 제공해도 직접적인 제작은 본인 스스로 하는 것이 원칙이다. 자신의 힘으로 사이트를 제작하고 꾸려나가며 애착을 가질 때 진정한 재활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는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전 목사는 "아직도 많은 장애인들이 전자상거래 창업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인 수입에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이미 여러 명이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고, 창업까지의 모든 과정이 무료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좀더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설령 창업 후 경제적인 수입으로 연결되지 못한다 하더라고 인터넷과 전자상거래에 대한 전문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는 장애인들의 재활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대환 목사. 취업 자체에 높은 벽을 실감하던 장애인들에게 그의 봉사는 어둠 속의 등대처럼 환한 희망이 되고 있다.(컴두리 센터 054)454-0002)

언론 속의 전대환

전대환에 대해서 각 언론들이 보도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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