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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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2000-01-26 
실린곳 기독뉴스 
기자 ... 
[한국] 이사람, 지체부자유자 정보화 앞장 - 전대환 목사 2000년 1월 26일

1996년 6월부터 '컴두리센터'라는 지체부자유자 컴퓨터 봉사활동모임을 만들어 지체부자유자를 섬기는 한 목회자가 있어 우리의 가슴을 훈훈하게 해 주고 있다.

경북 구미시 형곡동 안디옥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전대환 목사(41)는 컴퓨터가 지체부자유자에게는 전혀 장애가 될수 없다는 생각에 그들에게 컴퓨터를 보급하고 가르치는 일을 96년부터 계속 해오고 있다.

본 교회안에 이러한 컴두리센터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전 목사는 컴퓨터의 기초과정부터 인터넷까지 가르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지체부자유자들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를 통한 방문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일반인들보다 컴퓨터를 배우려는 열의가 강해 기술이 더 뛰어난 지체부자유자들이 많다고 말하는 전 목사는 덕분에 현재까지 1백여명의 지체부자유자들이 컴퓨터를 웬만큼 터득하게 되고 그 중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 정도의 실력을 갖춘 이들도 많이 있다고 자랑한다.

시각장애인들의 경우는 점자로 접근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돼 있으나 컴퓨터를 익히면 어떤 정보나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열성적이라고 말하는 전목사는 지체부자유자들을 위해 현재 개설돼 있는 홈페이지(http://mywork.co.kr)를 활용해 인터넷 창업 컨설팅과 홈페이지 제작을 위한 기술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힌다.

특히 전자상거래를 하려는 지체부자유자에게는 50MB의 서버공간과 도메인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몸이 불편해 움직이기 어려운 지체부자유자들도 이제 의욕만 있으면 집에서 얼마든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신체적 제약은 더 이상 장애가 아닙니다."

전 목사의 사랑실천이 많은 지체부자유자들에게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63 옥수동 루터교회 청년회를 찾아서
62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는 새 공동대표 전대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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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체부자유자 정보화 앞장 - 전대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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