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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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1-02-22 04: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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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11-02-15 
실린 곳 문화일보 
무슨 일이든 반씩 나눠서 하기로 약속한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가을이 되어 마당에 낙엽이 가득한데도 남편은 도무지 그걸 치울 생각을 하지 않았다.

화가 난 아내가 따진다.

“뭐든지 반씩 나눠서 하기로 해놓고 왜 꼼짝도 않는 거예요?”

그러자 남편이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말한다.

“당신이 치울 반은 땅에 떨어져 있지만 내가 치울 반은 아직 나무에 매달려 있잖아.”
4464 할머니의 심술
4463 악몽
4462 사냥꾼
4461 실수
4460 남근
4459 그곳만은 안돼요
4458 빨리 옮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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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의 역할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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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9 95 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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