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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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1-12-16 19:20:56
0 1287
실린 날 2001-12-16 
중대장이 김하사를 사무실로 불렀다.

"들어오게. 김하사. 최이병이 자네소속이지?"

"예, 그렇습니다."

"음.. 유감스럽게도 매우 좋지 못한 소식을 방금 받았네. 최이병의 아내 말일세. 그녀가 고무신을 거꾸로 신고 미국으로 떠나 버렸다네. 자네가 그 소식을 최이병에게 전해 주길 바라네."

"예, 알겠습니다."

"요령껏 하게. 난 자네가 그 소식을 부드럽게 전해주길 바라네. 그는 매우 예민한 사병이니까. 그를 당황하게 하지 않기를 바라네. 알겠나?"

"예 알겠습니다!"

김하사는 나갔다. 병사들이 한 줄로 서 있었다.

"차려! 한국에 아내가 있는 병사는 일보 앞으로!

"...."

최이병이 일보 앞으로 나가자 김하사가 말했다.

"최이병 너는 아니야! 원위치."



◈ 나야 나 ─ 잼 있다구 해야하나....썰렁하다구 해야하나...
◈ 아무게예요 ─ 찐짜루 썰렁혀요
◈ zzang ─ 심하네^^
◈ 바른생활사나이 ─ 바르게 살라고 했든만 안되것구마이 더럽게 써얼렁 하다이.......
◈ 이보다이쁠순없다 ─ 시모하구마이
◈ 하늘사랑 ─ -.-;;
◈ 뒤지그따 ─ 뒤지그따
◈ dd ─ 이론.. 이상한글..
◈ ZZBE ─ 옴!마!1...
◈ art ─ 지금장난하나
◈ juri486sm ─ 장난이 아니네..... 진짜이상하네~~
◈ 간첩이 ─ 용기만 높이 평가하지요...
◈ 잡초 ─ 역시 군대는 군대야
◈ chl ─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개그?
◈ 위치가이 ─ 짱나네...또 적으면 알지 나야나 너 썰렁하다고 해.
◈ s89288 ─ 절라 짱나는 애기당...사람을 무시하는기가....?
◈ 나인호 ─ 형~님
◈ 호야 ─ 진짜 재미없다. 누나했노?
◈ ?? ─ 의견이 더 읽을만 하다...
◈ 썰렁~ ─ 정말 썰렁하다..이딴거 와 올리노?
◈ 왕공주 ─ 바보팅이~아저씨
◈ 곤조통 ─ 재미잇구만
◈ 따롱이 ─ 화당 혀유~~~
◈ 짜증나 ─ 이따위 글 한번만 더 올이면 주금이야~~
◈ 쵸코 ─ ^..^ 우~ 잼 없어
◈ 최환석 ─ 다시는 쓰지마라.죽는다.
◈ 이런 ─ 이런 재밌다
◈ 내 ─ 극으로꾸미면 재미있겠군
◈ 아우 ─ 열나 잼있었습니다요..형님
◈ 좌 ─ 이거 뭐라 표현할지............
◈ 이쁜이 ─ 정말 재미업다
◈ 꾸리 ─ 정말 내용 꾸리하다...
◈ 썰렁공주 ─ 이걸 유머라고 올렸나? 한심한 사람이야
◈ 아으야 ─ 야 한심한 놈아 너 세상 그렇게 살지 마그라 아그야 알근냐?
◈ 휴우~~ ─ 이러니깐 군대가 욕먹지.....
◈ 나제! ─ 근게 군인이제 시상에 이런걸 올리다니 어찌아끄나~~~~
◈ Canada ─ Hey! You needs sleep !!!
◈ ??? ─ 무슨 말을 하구 싶은거냐...--;
◈ 우라라라 ─ 왜이렇게 쓴 삼이많어? 잼없당
◈ 최이병 아내 ─ 그 자식은 딴 살림 차렸데!!!
◈ 블루엔젤 ─ 무슨뜻......
◈ 깜찍이 ─ 용기를 내시고 담엔 진짜 잼있는글로 올리시길....
◈ 나 ─ 이건 너무나썰렁하다.
◈ plus0179 ─ 흠...~~ 지뢰를 밟았군!! 잘좀떠라...
◈ 현호 ─ 그여잔미국서나랑잘살구있찌...니미...-.-
◈ 배신기 ─ 이런식으루 말비꼬는 얘기는 내가 더마니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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