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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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1-12-16 22:15:53
0 3100
실린 날 2001-12-16 
100살에 가까운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가정법원에 이혼을 하러 왔다. 판사는 도대체 이해가 안 간다는 투로 물었다.

"어르신들, 왜 이런 결정을 내리셨어요. 두 분이 의지하시면서 남은 여생을 사셔야죠~"

그러자 할아버지가 끼어 들며 말했다.

"저 여편네는 남편 알기를 쥐뿔로 안다우... 결혼하고 처음엔 안 그랬는데 1년이 지나니까 본 모습이 나오지 뭐요?"

그랬더니 이번엔 할머니가 끼어 들며 말했다.

"뭐요? 이봐요 판사양반, 다 거짓말이라우. 저 양반은 매일 술만 먹고 주정만 하는 양반이지. 날 위해준 게 한 번도 없다우!"

판사는 고개를 흔들며 물었다.

"그럼 왜 그 때 안 하시고 지금 오셨어요?"

그러자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하는 말,

"그때 어른들이 말씀하시기를 이혼을 하면 자식들이 불행해진다잖수. 그래서 자식들이 죽을 때까지 기다렸지..."



◈ 나! ─ 으~~~~재미도 없고으~~~대가리도 없고
◈ Na ─ 잼없다.......
◈ 숫자 ─ 밸루
◈ 임장후 ─ 이거 누가지었어? 와~진짜!! 황당은 무슨!
◈ 치~ ─ 무 ㅓ ㅇ ㅕ~~~
◈ na ─ why!!! 이걸섰나요
◈ 헤이걸!! ─ 와아~~이건 넘 젬 없당~~^^" 죽어랏~~!!
◈ 뽐★ ─ 이것두 유머유?? 잼엄떠염...
◈ 리나 ─ 하긴 했나벼. 자식이 있었다닝께.
◈ 멋있는 남자 ─ ㅇ ㅕ ㅇ ~~~~~~~~~~
◈ ㅋㅋ ─ 재미었어.

◈ 현지 ─ 이거 진짜 황당하구먼 음나하하하하
◈ 음.. ─ 잼도 없다.
◈ younginn ─ 정말 이런 일이 있을 까요?
◈ 상직 ─ 진짜재미엄따!!!
◈ 유지니 ─ 재밌기두 하고 왠지 정신이 이상허네유~
◈ 강진선 ─ 썰렁하고 재미었다
◈ 허준 ─ 정말 이상한 글이내여 ..............이구....
◈ 피카츄 ─ 감동적이당...
◈ 난말야 ─ 재밌는 사람이 이상하다
◈ 차카게살자 ─ 진짜 이상해
◈ 히히히 나두 잘 몰러 ─ 야 진짜 웃기당 호호호 누군지 몰라도 진짜 잘했네 그런데 아이들은 왜 썰렁하다고 하지 난 재미있기만 한데 호호호
◈ 히히히 나두 잘 몰러 ─ 사실을 잼없다.
◈ 똥강아지 ─ 할 부ㅜ지 엄무니 진짜루 못됬다.
◈ 개똥이 ─ 야 넘 잼있땅^^ 거짓말임 히히
◈ 아가공주 ─ 할배할매들이 저따 육갑병신지랄을 한다. 凸이거나 묵고 겅부나 해 임마들아
◈ 은주 ─ ^^;; 황당하구만.....
◈ 캐스퍼 ─ 잼없당 ㅡ.ㅡ
◈ --^ ─ 소설쓰나???????????????싀발!
◈ 주님.. ─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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