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12-05-26 11:41:34
0 2182
실린 날 2012-05-25 
실린 곳 서울경제 
광고회사의 젊은 글래머 비서가 걸을 때면 유난히 몸매가 드러나는 니트 드레스를 입고 다녔다.

어느 날 오후, 비서의 젊고 저돌적인 상사가 그를 집무실로 불러들이더니 문을 닫았다. 그러고는 옷이 딱 달라붙은 비서의 엉덩이를 가리키며 물었다.

"그거 파는 겁니까?"

"물론 아니죠!" 비서는 너무 화가 나 얼굴까지 빨개지며 소리쳤다.

그러자 상사는 무심한 듯 조용히 대답했다. "그러면 더 이상 광고하고 다니지 말아요."
4604 어떤 필살기(必殺技)
4603 당신은 꼰대입니까?..자가진단법
4602 과다청구
4601 유능한 선장
4600 노년생활을 대학에 비유한 말
4599 거짓말 vs 정말
4598 유일하게 쉴 기회
4597 할머니의 두통
4596 수다쟁이
4595 법정에서
4594 전과 있는 여자
4593 착각은 자유
4592 정직한 대변자
4591 석가탄신주일
4590 천당에서 돌아온 새
» 광고
4588 힘 자랑
4587 귀를 잡아야 하는 이유
4586 특별한 손님
4585 거품 경제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