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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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5-09-13 23:23:10
0 12159
실린 날 2005-09-13 
실린 곳 인터넷한겨레유머게시판 
오랫만에 떡뽁이랑 오뎅을 먹으러 분식집에 갔었다.

주문을 받으러 아저씨가 왔는데, 이 아저씨, 음식점 주인답지 않게 지저분하게스리 자꾸 엉덩이를 긁는 것이었다.

아저씨의 줄기찬 엉덩이 긁기메 신경이 쓰여서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혹시 아저씨 치질 있어요?"

참다 못해 물어보았더니 그 아저씨 하시는 말씀…





















"메뉴판에 없는 것은 주문받지 않는데요."
4644 이런 도메인도 있더라
4643 달팽이 쇼
4642 허무 수수께끼
4641 3분 후에
4640 3초 안에 대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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