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01-12-18 00:08:54
0 7626
실린 날 2001-12-18 
실린 곳 이야기나라 
어느 일요일날 한 임신한 아줌마가 산부인과로 아이를 낳으러 가는 도중에 아이가 너무 일찍 나오는 바람에 엘리베이터에서 그만 아이를 낳게 되었다. 그 아줌만 너무나 창피한 나머지 엉엉 울자, 간호사가 위로의 말을 해 주었다.

"아주머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그럴 수도 있는 거죠, 몇 년 전에는 아주머니보다 더 심한 산모도 있었어요."

"흑흑... 그... 그래요? 그 산모는 어땠는데요?"

그러자 간호사가 말했다.

"후후훗... 글쎄 그 산모는요... 저희 산부인과 잔디밭에서 아기를 낳았지 뭐예요! 하하하~"

그러자 그 말을 들은 아줌마는 더 서럽게 울며 말했다.









































"간호사 언니... 그게 바로 나였어!"

1. 20040330 Dstory.
4544 한국에서 재일 깨끗한 욕은?
4543 여자연예인이 들키지 않고 다니는 방법은?
» 어느 여인의 출산
4541 학생들의 조크
4540 웃기지마
4539 먹기 전엔 하나인데 먹은 뒤엔 두 개가 되는 것은?
4538 차범근과 신문선 비교
4537 514709635라고 찍힌 메시지?
4536 애 낳다가 죽은 여자를 네 글자로 하면?
4535 진작 좀 말해줬으면
4534 남/녀가 뛸 때 덜렁거리는 것은?
4533 확대 수술한 여자의 가슴 한가운데를 다섯 글자로 줄이면?
4532 야 섰잖아!
4531 머리 빨리 감는 3단계
4530 애인이 좋아
4529 아몬드가 죽으면 무엇이 될까요?
4528 스포츠와 그것의 차이점
4527 공부 안 하고도 1등 하는 법
4526 여자의 허리 밑에 '지'자로 끝나는 것?
4525 영광스럽지 못한 가문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