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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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5-05-28 0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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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5-05-28 
실린 곳 한국경제 
나는 고향인 미조리를 떠나 플로리다에서 지내다가 거기서 만난 남자와 결혼을 했다.

어느 날 남편 존과 나는 18살 된 그의 사촌을 대접했는데 그는 나를 바라보더니

"나도 형수님과 같은 분하고 결혼하게 됐으면 좋겠어요"

라고 존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아주 우쭐해졌는데 그 때 그가 한 마디 더 하는 것이었다.

"식구들 모두가 천마일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 여자하고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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