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어느 마을에 바보 아버지와 더 바보 아들이 살고 있었다. 하루는 바보 아버지와 아들이 이발소에 가서 머리를 깎게 되었다. 아버지는 심각한 표정으로 이발사에게 부탁했다.

"우리 아들이 끼고 있는 이어폰은 절대 빼지 말고 머리를 깎아줘요! 절대 빼면 안되요!"

이발사는 이어폰을 빼지 않은 상태에서 깎아보려고 노력했으나, 그것이 너무나 어려워 잠시만 빼고 깎기로 했다. 그런데 이어폰을 빼자 마자 아들은 숨을 못 쉬는 것이었다.
놀란 이발사가 얼른 아어폰을 귀에 꼽고 들어보니 거기선 이런 소리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숨 들여 마시고~ 내 뱉고~ 다시 들여마시고..."


◈ 리나 ─ 애 죽여라 죽여
◈ 강진선 ─ 이상한 소리가 뭐였어?
◈ 박다례 ─ 너무 재미는 있지만 이상한 소리가 무엇이어는지 무터 써야 알아야껬다.
◈ 김개똥 ─ 임병~~~~ 이어폰 뺀다고 숨을 안쉬냐?
◈ 이년아 ─ 정말 바부로구나 멍청아지랄아
◈ 이뿌니 ─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약간 썰렁하지만..^^
◈ 000 ─ 이것도 우끼다고 썼나?
◈ 000 ─ 이것도 우끼다고 썼나?
◈ 난말야 ─ 별로였어
◈ 차카게살자 ─ 별로~!@#$%^&*()(*&^%$#@!~
◈ 지랄 ─ 어유~지랄하고 있네!
◈ 지랄 ─ 어유~지랄하고 있네!
◈ 박진섭 ─ 디게 젬있네여~ ^^
◈ 하얀 뭉치 ─ 어디서 본 얘기 같아여~~~~~~~~~
◈ var L_Prompt_Te ─ var L_Prompt_Text = "아이콘을 선택하면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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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 ─ 웅~~~그쎄여 그저그래요
◈ alley ─ 정말 정말 재미 없어요!
◈ 팅커벨 ─ 왜 이어폰을 빼고 머리 깎냐?바보 메롱
◈ 애자다 ─ 머가먼지 알쑤없다....
◈ 아기 ─ 응애응애
◈ 깜찍이 ─ 제미가없어!
◈ 깜찍이 ─ 어휴 지랄하지마
◈ 오혜수 ─ 그내용 어디서들었어
◈ 쵸티러브 ─ 그 애 바보아니예용~?!
◈ 한까락 ─ ...............
◈ 송혜미 ─ 싸글이 죽어야되
◈ 회이러브 ─ 허걱.............
◈ 만티 ─ 왜들 그래요 모랜 글올린 이에게 격려의 박수
◈ 귀염대리 ─ 진짜 ㅈㅐ미있다.....우와 작살이다,,,애인한테 말해줘야지
◈ 허허허허 ─ 난 이런 류의 농담이 좋아라.
◈ 히히히 ─ 이론
◈ 공주 ─ 호호호 넘 재밌다. 그럼 그 아이는 이어폰 없이는 못사나?
◈ 아가공주 ─ 잼 이 없다
◈ pogi ─ 이게 뭐에여....
◈ 킥킥킥!!!!!!! ─ 우헤헤헤헤헤헤헤헤!!!!!!!!!!!!!!! 진~짜루 우낀다~~~~~~~~~~~~
◈ 킥킥킥!!!!!!! ─ 다 뻥인데~ 뻥인데~
◈ 시시... ─ 야 존나 재미없다...이런것 만 싣고 으휴 한심한 녀석들...
◈ ㅡㅡ^ ─ !%(*&^%$#%^*((*&^%$#$%*((*&^%$#$%시발것
◈ !@#$%^&* ─ !@#$%^&*()_+|+_)(*&^%$#@!~
◈ 오선미 ─ 잉~~~ 이게모여?
◈ 오선미 ─ 화난다..... 차라리 갖다 버려라....
◈ 푸하하하..... ─ 머야? 잠 없ㄱ게............................................ ..........................................
◈ ㅏㅏㅏ ─ 만틴가 지랄인가 아무튼 지랄떠네...
◈ 삐리리 ─ 좀 잼없네영,좀더 잼있는 글 올려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