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11-06-01 06:12:37
0 3104
실린 날 2011-06-01 
실린 곳 이야기나라 
어느 성당에서 청소부가 청소하다보니 한 여자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었다. 장난끼가 발동한 청소부가 그 여자를 놀려주려고 제단뒤에 살짝 숨어 들어 근엄한 목소리로

"나는 예수다"

하고 말했다. 그러나 그 여자는 그 소리를 무시하고 계속 기도에 열중했다. 이번에는 청소부가

"나는 예수다"

하고 조금 큰 소리로 말했다. 그래도 그 여자는 계속 기도만 하고 있었다.

"나는 예수라니까!"

하고 더욱 큰 소리로 청소부가 외쳤다. 그랬더니 그 여자는

"입 닥치지 못해? 나는 지금 네 엄마하고 얘기하는 중이야."
4524 진정한 음주법
4523 이럴 때 여동생 때리고 싶다!
4522 상추 뜯으러 간 할아버지
4521 변호사들이 사는 곳
4520 초·중·고·대학생의 차이점
4519 미팅시 폭탄 제거법
4518 삼겹살 먹을 때 이런 사람 꼭 있다!
4517 드라마 VS 현실
4516 할머니의 복수
4515 이혼소송
4514 세 가지 감정
4513 똑똑해지는 약
4512 아버지의 이중성
4511 진공청소기 외판원
4510 직업별 유언
4509 전화요금 적게 나오는 경상도
4508 애인과 친구 골탕 먹이기~
4507 의과대학 남학생의 대답
4506 그 아이의 이어폰 (옛날 유머)
4505 소망이 뭔가?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