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린 날 | 2001-12-23 |
|---|
코끝이 알싸한 새벽. 힐러리가 부스스 잠에서 깨어나 침대맡에 앉으며 클린턴을 쿡쿡 찔렀다.
"이봐요, 일어나요. 여보... 좀 일어나 봐요."
클린턴은 잠결에 기지개를 펴며 반대편으로 돌아누웠다.
힐러리가 다시 클린턴을 쿡쿡 찌르자 클린턴이 화를 내며 소리쳤다.
"곤하게 자는데 왜 그래, 정말?"
"나 지금 화장실 갔다 온다구요."
"화장실? 화장실 다녀온다고 말하려고 나를 깨웠단 말야! 지금?"
그러자 힐러리가 진지하게 대답했다.
"아뇨, 내 자리 좀 맡아 달라구요."
◈ chee_se ─ 크크, 잼 있네요?!
◈ 사또 ─ 정말 창작이라면 대단하다.
◈ 카리스마 ─ 역시 하이 코미디는 다르당.....!!
"이봐요, 일어나요. 여보... 좀 일어나 봐요."
클린턴은 잠결에 기지개를 펴며 반대편으로 돌아누웠다.
힐러리가 다시 클린턴을 쿡쿡 찌르자 클린턴이 화를 내며 소리쳤다.
"곤하게 자는데 왜 그래, 정말?"
"나 지금 화장실 갔다 온다구요."
"화장실? 화장실 다녀온다고 말하려고 나를 깨웠단 말야! 지금?"
그러자 힐러리가 진지하게 대답했다.
"아뇨, 내 자리 좀 맡아 달라구요."
◈ chee_se ─ 크크, 잼 있네요?!
◈ 사또 ─ 정말 창작이라면 대단하다.
◈ 카리스마 ─ 역시 하이 코미디는 다르당.....!!
| 번호 | 제목 | 실린 날 | 조회 수 |
|---|---|---|---|
| 4524 | 지적소유권 | 2011-06-24 | |
| 4523 | 불공평한 벌 | 2011-06-19 | |
| 4522 | 담뱃갑 경고문 | 2011-06-16 | |
| 4521 | 집 구하기 | 2011-06-09 | |
| 4520 | 입 닥치지 못해? | 2011-06-01 | |
| 4519 | 헌금 | 2011-06-01 | |
| 4518 | 딸의 선물 | 2011-05-30 | |
| 4517 | 이혼한 부부 | 2011-05-24 | |
| 4516 | 금덩이 사는 원님 | 2011-05-20 | |
| 4515 | 남자 철들이기 | 2011-05-20 | |
| 4514 | 경찰 길들이기 | 2011-05-19 | |
| 4513 | 한자풀이 | 2011-05-18 | |
| 4512 | 주도권 | 2011-05-17 | |
| 4511 | 과욕 | 2011-05-16 | |
| 4510 | 마누라가 수영을 배우는 이유 | 2011-05-16 | |
| 4509 | 허무하게 웃긴 얘기 | 2011-05-16 | |
| 4508 | 특효약 | 2011-05-15 | |
| 4507 | 정치가란 | 2011-05-13 | |
| 4506 | 정직한 변호사 | 2011-05-11 | |
| 4505 | 도박꾼의 벌금 | 2011-05-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