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남의 일을 봐주려면 삼년상까지 봐주어라."

남의 일을 봐주려면 끝까지 봐주어야지, 그렇지 않고 어설프게 봐주었다가는 도와 주고도 원망 듣는다는 말. 다음은 예문.

"여쨌든 여기 모두 대기하고 있어. 선거란 게 투표만으로 끝나는 게 아냐. 남의 일을 봐주려면 삼년상까지 봐주랬다구. 개표 끝날 때까지는 함부로 움직이지 말아!"

― 윤광렬의 말. 이문열, 《변경 3》(문학과지성사, 1992), 193쪽.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