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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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년 가뭄에는 남는 게 있어도 석 달 장마에는 남는 게 없다."

가뭄보다는 장마에 더 피해를 많이 본다는 말. 다음은 예문.

"휘유, 이눔의 날씨가 어옐라꼬 이래노? 삼 년 가뭄에는 남는 게 있어도 석 달 장마는 남는 게 없다니, 꼭 맞는 말이라. 곡식은 다 녹았뿌고 기심(김)뿐이이…."

― 철의 어머니의 말. 이문열, 《변경 5》(文學과知性社, 1993), 2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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