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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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톱은 슬플 때마다 돋고, 발톱든 기쁠 때마다 돋는다.

― 그게 무슨 소리야.

― 우리 속담. 사람 살아가는 데는 기쁨보다 슬픔이 더 많다 그 소리지. 발톱은 손톱보다 더디게 자라잖아.

― 〈겨울 안개는 깊지 않다〉에서.

한수산, 《먼 그날 같은 오늘》(나남출판, 1994), 8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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