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실린 곳 2002-10-11 국민일보 
“지난날 사회를 어지럽히던 살인자 김현양이 예수님의 종이 되었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이 세상 서로를 존중하며 아껴주는 마음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면 저같은 죄인은 다시 태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잊지 말고 전해주세요. 이재명님이 나눠주신 사랑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조금 남은 생이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사랑을 베풀면서 살아가야겠지요. 이재명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김현양 올림”

이 글은 1995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지존파’ 중 한사람이 그들을 돌보아준 이재명 집사에게 보낸 편지이다. 처음 체포되었을 때 고개를 빳빳이 들고 죄를 뉘우치지 않던 그 모습은 어디 가고 이렇게 순한 양처럼 바뀌었을까?

모두 싸늘한 눈초리를 보내고 가족조차 외면할 때 오직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만이 그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으로 접근했다. 결국 그들의 닫힌 마음이 열렸다. 오직 인간을 변화시키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뿐이다.

이영무 목사(영신교회)
이야기모음 사용 안내
250 기타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음악가에게
249 기타 이야기 영광은 오직 주 하나님께만
248 기타 이야기 어떤 도둑
247 기타 이야기 신앙의 용기
246 기타 이야기 예수의 건강비결
245 기타 이야기 유부녀보다 과부가 오래산다
244 기타 이야기 십자가와 감사
243 기타 이야기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242 기타 이야기 훈훈한 세상
241 기타 이야기 카를 바르트의 대답
240 기타 이야기 추수감사절 유래는?
239 기타 이야기 하나님을 신앙하는 인생
238 기타 이야기 분노가 음주 흡연보다 심장에 더 나쁘다
237 기타 이야기 토라를 쓰는 이유와 법칙
236 기타 이야기 당귀에 얽힌 이야기
235 기타 이야기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234 기타 이야기 네여자 건드렸으니 내여자 줄게
233 기타 이야기 지도자와 용기
232 기타 이야기 안천재 군과 노수재 군의 탑 쌓기
231 기타 이야기 두 주인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