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관리자 2002-04-16 10:29:15
0 1506
실린 곳 2002-04-15 국민일보 
생쥐 한 마리가 요술쟁이 집에서 살고 있었다.그런데 그 집에 있는 고양이가 무서워 늘 벌벌 떨었다.고양이 때문에 살 수가 없었다.

생쥐를 측은히 여긴 요술쟁이가 생쥐를 고양이로 만들어주었다.그랬더니 이번에는 개를 무서워하였다.요술쟁이는 그러한 생쥐가 불쌍하여 이번에는 개로 만들어주었다.한데 이번에는 호랑이가 무섭다는 것이었다.생쥐에게 실망한 요술쟁이는 “너는 모양만 바뀌었지 마음은 계속 생쥐니 가망이 없구나.그러니 다시 생쥐가 되거라”라면서 다시 생쥐로 만들어버렸다.이솝 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복을 받은 자는 복을 받은 그 이후의 생활을 잘 관리할 책임이 있으며 그 책임은 내가 져야 한다.복을 받았을 때 하루가 복을 받기 전의 열흘보다 더 무섭고 중요하다.

주신 복을 잘 감당하고 관리하면 복은 시간적으로 계속되고 분량적으로 점점 더 많아지며 차원적으로는 더욱더 올라간다.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다.

김우영 목사(만나교회)
이야기모음 사용 안내
150 기타 이야기 로봇들의 토론
149 기타 이야기 산을 옮긴 믿음
148 기타 이야기 무화과
147 기타 이야기 어느 교수의 사후체험
146 기타 이야기 아버지의 목발
145 기타 이야기 이상한 도둑
144 기타 이야기 아담은 주머니가 없었다
143 기타 이야기 상처 입은 조개가 진주를 만듭니다
142 기타 이야기 십자가와 감사
141 기타 이야기 암소 아홉 마리
140 기타 이야기 사랑이란 처방약
139 기타 이야기 땅콩이 지닌 의미
138 기타 이야기 배고픔은 불편한 것일 뿐
137 기타 이야기 검은 풍선도 뜨나요?
136 기타 이야기 일등자리
135 기타 이야기 코카콜라와 복음
134 기타 이야기 모유 예찬
133 기타 이야기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하는 이런저런 것
132 기타 이야기 제 임무를 다 했습니다
131 기타 이야기 고마운 ‘고마리’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