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아브라함 링컨 美대통령의 일화(逸話)다.

당시 정치적 숙적(宿敵)였었던 한 상원의원이 국회 연설 도중 아브라함에게, 구두수선공이었던 당신의 아버지에게서 샀던 구두를 아직도 잘 신고 있노라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창피와 면박을 주려는 참기 힘든 인신비하성 정치공세를 폈었다 한다.

그러나 아브라함 링컨은 짜증조차 내지 않았다 한다. 연설 도중 잠시 숙연한 모습을 보였던 그는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아버지를 회상(回想)시켜준 그 상원의원(上院議員)에 오히려 감사해하며 아버지께서 만들어주셨다는 그 구두가 훼손되거든 자신에게 가져오면 성심껏 고쳐 주겠노라 답변했다는 아름다운 바보 같은 대통령의 숨은 뒷이야기다.

1. 20020407 Antioch
이야기모음 사용 안내
130 기타 이야기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129 기타 이야기 안천재 군과 노수재 군의 탑 쌓기
128 기타 이야기 천사들로 가득 찬 세상
127 기타 이야기 나는 정말 부자인가 - 체크리스트
126 기타 이야기 신앙의 용기
125 기타 이야기 유부녀보다 과부가 오래산다
124 기타 이야기 천문학자 케플러
123 기타 이야기 순간적인 성령의 명령
122 기타 이야기 기억에 없어도
121 기타 이야기 원하면 얻는다
120 기타 이야기 성경대로 따르려다가
119 기타 이야기 확신에 찬 삶
118 기타 이야기 아무 것도 아니야!
117 기타 이야기 잘못된 판단
116 기타 이야기 알아두면 유익한 말들
115 기타 이야기 현대판 클레망스
114 기타 이야기 아내가 맹한 이유
113 기타 이야기 칭찬 한마디의 위력
112 기타 이야기 준비된 자와 기회
111 기타 이야기 사탄의 속삭임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