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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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곳 출처 미상 
어느 부자가 한 친구에게 말했다.

"이상하단 말일세. 내가 죽으면 내 재산을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유언해두었는데도 왜 사람들은 나를 구두쇠라고 비난하는지 모르겠어."

"내가 암소와 돼지 얘기를 하나 해 주겠네"

하면서 친구가 이야기했다.

어는 날 돼지가 암소에게, 자신은 왜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는지 모르겠다고 불평을 털어놓았다.

"사람들은 항상 암소의 부드럽고 온화함을 칭찬하지. 물론 너는 사람들에게 우유와 크림을 제공해. 하지만 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제공한다구. 베이컨과 햄, 털까지 제공하고, 심지어는 발까지 주는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날 좋아하지 않아.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암소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말했다.

"글쎄, 그건 아마 내가 살아있을 때 유익한 것을 제공하기 때문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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