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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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05-05-23 17:49]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흔한 일 중 하나가 명함 교환일 것입니다.

명함(business card)은 상대방에게 자신을 각인시켜 업무 또는 사업상의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얼굴 사진이나 캐리커처를 넣기도 하고,자신이 속한 조직(또는 경영하는 업체)의 로고를 넣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명함은 어떨까요.

‘우리가 만난 후 당신이 나를 잊는다 해도 당신은 잃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그분을 잊는다면 당신은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라는 글귀가 들어간 명함 말입니다.

MBC TV 탤런트 한인수씨의 명함에 적힌 글귀입니다.

한인수씨는 명함을 건네면서 자신을 각인시키는 것보다 예수를 각인시키는 데 더 힘쓰고 있습니다. 명함의 용도를 생각하면 한씨는 바보입니다. 하지만 과연 그가 정말 바보일까요?

윤재석기자blest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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