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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곳 남산편지 344 
6백만 명이나 되는 유대인들을 학살하는 데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은 독일군인들의 양심이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독일은 고도의 심리전을 전개했습니다. 유태인을 짐승으로 전락시키도록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짐승보다 못한 사람은 죽이기가 훨씬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유태인 수용소에 화장실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3만 2천명이 수용된 곳에 하나의 화장실만을 지어놓았습니다. 하루 일과가 끝나면 수용소의 문이 닫힙니다. 하루 두 번까지 화장실 가는 게 허용되었지만 일과 시간에만 화장실을 다녀와야 했기 때문에 그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 앞에서 한 없이 기다려도 제 차례가 오기 전에 문이 닫혔습니다.

그들은 배변의 고통에 시달렸고 그리하여 자신들의 식기와 깡통에 배설치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수용소는 온통 배설물로 악취가 나고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들 스스로도 자신들이 인간이기 보다는 동물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존엄을 잃어버린 그 생명들은 독일 군들의 눈에 살려둘 아무런 가치가 없는 존재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적으로 이 포로 수용소에서 살아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 컵의 물 때문에 살았다고 말합니다. 매일 새벽 4시 반이면 커피 한잔을 배급되었습니다. 커피라는 이름뿐 실제는 악취가 나는 따뜻한 맹물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 물을 반 컵만 마시고 나머지 반 컵의 물로 세수를 하고 옷의 한 귀퉁이에 물을 적시어 이를 닦고 얼굴을 씻고 온 몸을 씻었습니다.

독일인은 유태인을 짐승으로 전락시키려 했지만 반 컵의 물로 인간이기를 포기하지 않으려 발버둥쳤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짐승으로 살기보다는 인간으로 죽기를 원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짐승보다 더 존귀한 생명임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간을 가치 있는 존재로 생각하시고 자기 목숨을 버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 주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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