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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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날 2008-12-19 
실린 곳 문화일보 
1. 당신 몸매 좀 가꿔.

2. 하루종일 뭐 했어?

3. 애들이 왜 저 모양이야?

4. 내가 눈이 삐었지.

5. 왜 그리 멍청해?

6. 당신도 돈 벌어 봐.

7. 누가 장모 딸 아니랄까 봐.

8. 화장품 바르면 뭘해. 그게 그 얼굴이지.

9. 당신 요즘 몸무게가 얼마야?

10. 작작 좀 먹어.

11. 모르면 가만히 있기나 해.

12. 당신이 뭘 안다고 그래?

13. 당신 식구들은 왜 그 모양이야?

14. 또 시작이야?

15. 뭐가 그렇게 말이 많아?

16. 친구들이 당신 보고 뭐라고 하는 줄이나 알고 있어?

17. 입 닥치고 밥이나 해.

18. 당신 해준 게 뭐가 있어?

19. 밖에 나가서 다른 여자들하고 다니는 것 좀 배워.

20.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돼?

21. 당신 말할 때 생각이나 하고 말하는 거야?

22. 짜는 소리 좀 하지 마.

23. 살림을 하는 거야? 말아먹는 거야?

24. 왜 이렇게 촌스러워.

25. 피곤하게 하지 마.

26. 지금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27. 걸음걸이 하고는.

28. 기껏 생각한다는 게 고작 그거야?

29. 당신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30. 당신 나하고 잠자리 안 한 지 얼마나 됐는지 알기나 해?

31. 집이라고 오면 편안해야지.

32.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있어야지….

33. 바지가 터지겠다. 만날 먹고 자는 일밖에 없으니.

34.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잠이나 자.

35. 친구들이 누나 같대.

36. 말해 봤자 소용없잖아.

37. 제발 주제 파악 좀 하고 살아.

38. 내가 뭐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줄 알아? 그냥 날 잡아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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