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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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캐나다 젊은이가 술 사 마실 돈이 없자, 휘발유와 우유를 섞어 마셨다. 당근 배탈 났고, 집의 벽난로에 대고 토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벽난로 폭발하면서 집 날아가고 본인은 물론 집안에 있었던 누이까지도 숟가락 놓게 했단다... 븅신! 돈 없으면 술 끊어!

2.

세 명의 브라질 남자가 비행기 추락사로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비행 중 다른 비행기에 대고 엉덩이를 까 보이다 조종간을 놓쳐서 추락한 듯. 사체 발견 시 모두 바지가 발목까지 내려와 있었다고. 추잡한 넘들...

3.

27세 프랑스 여인이 운전 중 나무를 들이받고 사망했다. 그런데 사망 원인이... 키우던 다마고치 밥 주기 위해 운전을 소흘히 하다가 그랬다고. 다마고치 살리려다가 지가 황천길로 가다니... 쯧쯧...

4.

22세의 미국 청년이 번지점프를 하다 사망. 수십 개의 문어다리를 테이프로 엮어서 고가 철로에 매고는 뛰어내렸는데, 경찰에 의하면 줄의 길이가 철로 높이 보다 길었다고 한다...자연의 신비란...(-.-)a

5.

텍사스의 중형 창고 업체에서 가스가 누출돼, 회사 측은 즉시 발화 원인이 될만한 모든 요인을 차단하고 직원을 대피시킴. 가스 회사에서 두 명이 파견됨, 점검을 위해 창고로 들어온 직원 중 하나가, 전등이 안 켜지자 가스라이터를 켬. 창곤 완전 폭발하고 두 명 시신은 흔적도 없었다고 한다.

6.

한 청년이 콜로라도 주의 어느 구멍가게에서 강도짓을 했는데, 점원이 돈을 담는 사이, 진열대의 술을 본 그 청년은 그 술도 봉투에 넣으라고 요구하자, 점원이... "야! 너 21살 넘었어?" 라고 따지자 이 청년은 신분증 내 보여줬다. 21세 이상임을 확인한 점원은 술을 줬고 두 시간 후 경찰이 청년을 체포했다.

7.

차량도난을 신고 받은 경찰, 차안의 카폰으로 전화하여 "광고를 봤다. 차를 사고 싶다!"고 해서, 절도범 바로 체포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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