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남북 전쟁이 터지기 몇 해 전이었다. 오하이오 주의 대농(大農) 부호인 테일러씨(Worthy Taylor) 농장에 한 거지 소년이 굴러들었다. 17세의 짐이었다. 일손은 얼마든지 필요한 이 집에서는 그를 머슴으로 고용했다. 그러나 3년 뒤 자기의 외동딸과 짐이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된 테일러씨는 몹시 노하여 짐을 빈 손으로 때려서 내 쫓았다.
그후 35년이 지나 낡은 창고를 헐다가 짐의 보따리를 발견하였는데 한 권의 책 속에서 짐의 본명을 찾았다.
"James A. Garfield,"
현직 대통령의 이름이었다. 그 동안에 짐은 히람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고, 육군 소장을 거쳐 하원의원에 여덟 번 피선된 후 백악관을 차지했던 것이다.
사람을 외모로 볼 것이 아니다.
그후 35년이 지나 낡은 창고를 헐다가 짐의 보따리를 발견하였는데 한 권의 책 속에서 짐의 본명을 찾았다.
"James A. Garfield,"
현직 대통령의 이름이었다. 그 동안에 짐은 히람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고, 육군 소장을 거쳐 하원의원에 여덟 번 피선된 후 백악관을 차지했던 것이다.
사람을 외모로 볼 것이 아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수 |
|---|---|---|---|---|
| 이야기모음 사용 안내 | ||||
| 128 | 기타 이야기 "그 순간에도 하나님이 보고 계셨습니다!" | |||
| 127 | 다른나라 이야기 독립정신 | |||
| 126 | 기타 이야기 만남 | |||
| 125 | 기타 이야기 미소 | |||
| 124 | 기타 이야기 신랑의 꿈, 신부의 꿈 | |||
| 123 | 다른나라 이야기 [지구마을아침인사] 인도 “나마스테” | |||
| 122 | 우리나라 이야기 서러운 김삿갓 | |||
| 121 | 기타 이야기 헨델의 일화 | |||
| 120 | 기타 이야기 “부부싸움 잦으면, 자녀 자주 아프다” | |||
| 119 | 기타 이야기 "나는 침묵했다!" | |||
| 118 | 다른나라 이야기 [지구마을아침인사] 몽골 “사인 바이노” | |||
| 117 | 다른나라 이야기 [지구마을아침인사] 남아공 통가샹간족 “아부셴!” | |||
| 116 | 기타 이야기 이렇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람 | |||
| 115 | 다른나라 이야기 [지구마을아침인사] 이슬람나라 “앗살람 알라이쿰” | |||
| 114 | 기타 이야기 ‘인생 망친 로또 대박’ 19억원 당첨 10달만에 탕진 | |||
| 113 | 기타 이야기 예수님은 누구신가 | |||
| 112 | 우리나라 이야기 먹는 데도 죄 있다 | |||
| 111 | 우리나라 이야기 머슴들의 새끼꼬기 | |||
| 110 | 우리나라 이야기 당돌(唐突)한 새색시 | |||
| 109 | 기타 이야기 어느 지혜로운 노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