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실린 곳 출처 미상 
문호 톨스토이가 어느 날 길에서 거지의 구걸을 받았다. 돈을 주고싶어 주머니를 뒤졌으나 그날따라 동전 한 푼도 없었다. 톨스토이는 거지에게 미안한 말을 전했다.

"형제여, 마침 한 푼도 가진 것이 없으니 정말 미안하오."

그러나 거지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대답했다.

"돈이 문제입니까? 저는 선생님으로부터 훨씬 더 값진 것을 받았습니다. 선생님은 저를 '형제'라고 불러주셨으니까요."

1. 20020619 Daily Bread.
이야기모음 사용 안내
27 기타 이야기 사마리아 사람
26 기타 이야기 "그 순간에도 하나님이 보고 계셨습니다!"
25 기타 이야기 어느 바이올린에 적힌 글
24 기타 이야기 헨델의 일화
23 기타 이야기 오래 사는 독수리
22 다른나라 이야기 죽었다가 살아난 아기
21 기타 이야기 ´얼굴을 알 수 없는 그대에게 축복을!´
20 기타 이야기 암도 인연일 뿐!
19 기타 이야기 "하늘에 계신"이라 하지 말라
18 다른나라 이야기 지구마을 아침인사: 이란 ― "살럼 알레이콤"
17 다른나라 이야기 난 당신을 채용하겠소
16 우리나라 이야기 식자우환(識字憂患)
15 우리나라 이야기 양반은 한 냥 닷돈?
14 우리나라 이야기 동네의 기본 구색
13 우리나라 이야기 좋은 세상
12 우리나라 이야기 저승 차사(差使)의 사무착오
11 우리나라 이야기 호장지환(虎丈之患)
10 우리나라 이야기 낮거리
9 우리나라 이야기 꾀많은 생도와 글방 선생님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