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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냥 닷 돈은 곧 양반(兩半)이기에, 우리나라에서 사족(士族)을 양반(兩班)이라 하니, 양반(兩半)과 양반(兩班)이 음이 같으므로, 양반(兩班)을 가리키는 은어로 "한 냥 닷 돈"이라고 했다. 중국에서는 이를 이량위췐(一兩五錢)이라고 한다.
박지원, <열하일기 1> 서울:민문고,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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