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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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곳 2002-05-23 국민일보 
지금부터 116년전 아펜젤러 선교사가 배재학당을 세웠습니다.우리나라 최초의 학교입니다.이때 평양으로부터 도산 안창호가 시험을 치르러 왔습니다.아펜젤러가 놀라서 물었습니다.

“평양에서 서울까지는 얼마나 됩니까”“8백리쯤 됩니다”“그렇게 먼 거리에서 무엇 때문에 왔습니까”

이때 안창호가 물었습니다.“미국에서 여기까지는 얼마나 됩니까”“약 8만리쯤 됩니다” 이 말을 받아 안창호가 말했습니다.“8만리에서 공부를 가르치러 왔는데 8백리에서 배우러 오는 것이 무엇이 멀다고 하십니까” 말할 것도 없이 안창호는 합격하였습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잠 25:11) “세상에는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잠 20:15)

강문호 목사(갈보리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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