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전대환 채널 바로가기

실린 곳 2002-11-04 국민일보 
어떤 사람이 60세가 되도록 도둑질만 하고 살았다. 그런데 그는 자기만 도둑질을 한 것이 아니라 자식들에게까지 도둑질을 시켰다. 더 기막힌 것은 자식들이 빈손으로 들어오면 사정없이 마구 때렸다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여느 때와 같이 무엇인가를 훔치기 위해 길거리를 두리번거리며 가다가 신학교 학생이 전해주는 작은 전도 책자를 받았다. 전도 책자를 버리려던 그는 왠지 읽고 싶어져서 그것을 읽었고 성령께서 그에게 역사해 못된 옛 생활을 청산하고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었다.

“내 나이 60인데 이제야 올바르게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인 나 때문에 하신 일을 알려주지 않았더라면…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감사합니다. 한데 내가 60이 되도록 아무도 내게 그리스도 안에서 살도록 가르쳐주고 인도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새 사람이 된 도둑의 말이다.

김우영 목사(만나교회)
이야기모음 사용 안내
508 기타 이야기 세살 신랑-두살 신부, 기발한 처녀장가 들기
507 기타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음악가에게
506 기타 이야기 두 주인을 섬기는 사람들
505 기타 이야기 아버지의 마음
504 기타 이야기 이곳이 바로 그 지옥이지요
503 기타 이야기 친구
502 기타 이야기 신앙생활하면 오래 산다
501 기타 이야기 사탄의 속삭임
» 기타 이야기 어떤 도둑
499 기타 이야기 준비된 자와 기회
498 기타 이야기 아내가 맹한 이유
497 기타 이야기 칭찬 한마디의 위력
496 기타 이야기 현대판 클레망스
495 다른나라 이야기 어느 빵 장수 이야기
494 기타 이야기 알아두면 유익한 말들
493 기타 이야기 잘못된 판단
492 기타 이야기 아무 것도 아니야!
491 기타 이야기 확신에 찬 삶
490 기타 이야기 성경대로 따르려다가
489 기타 이야기 원하면 얻는다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