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환의 항암일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입니다. 증상과 치료과정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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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3-01-15 23: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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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 곳 2003-01-16 국민일보 
모세는 120세까지 살았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모세 시대에는 건강해야 80년을 살던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장수하였습니다. 지금 세계의 장수촌은 히말라야 산속에 있는 훈자마을입니다. 보통 100세 이상 살고 있습니다. 모세와 훈자마을 사람들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은 네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일용할 양식으로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욕심이 없습니다. 모세는 늘 일용할 양식인 만나를 먹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훈자마을 사람들도 늘 산에서 나는 것을 그날그날 먹고 살고 있습니다. 둘째,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마셨습니다. 좋은 물은 생명입니다. 셋째,걸어다녔습니다. 모세도 40년간 광야를 걸었습니다. 훈자마을에도 아스팔트가 없습니다. 자동차도 없습니다. 넷째,온유하였습니다. 모세는 온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할 정도로 온유하였습니다. 훈자마을 사람들도 자연속에서 살면서 늘 온유합니다. 강한 호랑이는 20년 살지만 온유한 거북이는 30년 살고 있습니다. 부드러워야 오래 삽니다.

강문호 목사(갈보리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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