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아직 늦지 않았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0-08-31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26:1-3
성서본문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리기 시작할 무렵에,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 주가 말한다. 너는 주의 뜰에 서서, 내가 너에게 전하라고 명한 모든 말을, 유다의 모든 성읍에서 주의 성전에 경배하러 오는 사람에게, 한 마디도 빼놓지 말고 일러주어라. 혹시 그들이 그 말을 듣고서, 각자 자신의 악한 길에서 돌아설 수도 있지 않겠느냐? 그러면 내가, 그들의 악한 행실 때문에 그들에게 내리기로 작정한 재앙을, 거둘 것이다.

(예레미야서 26:1-3)
성서요약 요시야의 아들였던 여호야김 왕되던때
예레미야 향하여서 주님말씀 하시었다
내가네게 말하노니 너는주님 뜰에서서
내가네게 명한말을 빠짐없이 일어주라

유다나라 성읍에서 주님전을 찾아와서
경배하는 사람에게 나의말을 전하여라
내말듣고 그사람들 악한길서 돌아서면
나계획한 그재앙을 내가다시 거두리라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왕위에 오른 것이 주전 609년이고, 유다가 망한 것이 주전 587년이니까,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이 말씀을 하신 것은 나라가 망하기 20여년 쯤 전입니다. 곧 망하게 될 정도로 부패한 나라를 20년 동안 바로잡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아직 주님께서 끈을 놓지 않으십니다. 주님께서는 백성이 돌아오기를 끝까지 기다리신다는 뜻입니다.

내일 망하더라도, 오늘 하루 동안 문제 해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부활'을 위한 씨앗이 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24 2012-05-04 예레미야서 39:1-3 예루살렘의 함락 15807
2123 2011-05-24 예레미야서 38:27-28 입이 무거운 예레미야 12383
2122 2005-09-22 전도서 4:9-12 혼자보다는 둘이 낫다 10602
2121 2005-09-23 전도서 4:13-14 직언(直言) 9973
2120 2005-09-24 전도서 4:15-16 레임덕 7266
2119 2006-07-01 이사야서 17:9-11 구원자를 잊어버린 이스라엘 7202
2118 2011-05-04 예레미야서 38:20-22 “믿던 도끼에 발 찍혔다!” 6805
2117 2011-04-26 예레미야서 38:19 “유다 사람들이 두렵소!” 6618
2116 2011-04-22 예레미야서 38:17-18 “항복하여야 한다!” 6296
2115 2011-05-17 예레미야서 38:23 “임금님의 아내와 자녀들도” 6155
2114 2011-04-21 예레미야서 38:15-16 맹세 6115
2113 2011-05-20 예레미야서 38:24-26 “발설하지 마시오!” 6076
2112 2011-04-15 예레미야서 38:5-6 "나에게 무슨 힘이 있다고…" 6069
2111 2011-04-11 예레미야서 37:21 빵 한 덩이 6053
2110 2011-04-19 예레미야서 38:10-13 살아난 예레미야 6042
2109 2011-04-20 예레미야서 38:14 밀담 5954
2108 2011-04-18 예레미야서 38:7-9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5924
2107 2011-04-14 예레미야서 38:4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5856
2106 2010-07-22 예레미야서 24:8-10 아주 나쁜 무화과 5845
2105 2011-04-13 예레미야서 38:1-3 계속 살아 남으려면… 57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