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그 시절이 지난 뒤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0-11-30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31:33-34
성서본문 그러나 그 시절이 지난 뒤에,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언약을 세울 것이니, 나는 나의 율법을 그들의 가슴 속에 넣어 주며, 그들의 마음 판에 새겨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그 때에는 이웃이나 동포끼리 서로 '너는 주님을 알아라' 하지 않을 것이니, 이것은 작은 사람으로부터 큰 사람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의 허물을 용서하고,
그들의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않겠다.
나 주의 말이다."

(예레미야서 31:33-34)
성서요약 그시절이 지난뒤에 이스라엘 유다가문
그사람들 나와함께 다시언약 세우리라
나의율법 그사람들 가슴속에 넣어주며
나의율법 그사람들 마음판에 새기리라

그때에는 주님알라 이런말을 않으리니
그사람들 모두나를 알것이기 때문이다
그들허물 용서하고 내가기억 않으리니
나는주님 그들백성 화평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님께서 모세를 시켜서 자기들에게 주신 율법의 말씀을 깨뜨려버렸습니다. 일방적으로 피기시켜 버렸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새로운 계약을 맺으시려 합니다. 그 계약의 내용은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다!"입니다. '쿨하게'도, 주님께서는 그들의 허물을 용서하시고, 다시는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십니다. 새 출발의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역사를 돌이켜서 다시 시작하게 하시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게 하실 수는 있습니다. 유명한 신학자인 칼 바르트(Karl Barth)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느 누구도 뒤로 돌아가 다시 시작할 수는 없다. 그러나 누구나 지금 시작해서 완전히 새로운 결말을 만들 수는 있다." 주님의 은총으로 가능한 일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24 2012-05-04 예레미야서 39:1-3 예루살렘의 함락 15807
2123 2011-05-24 예레미야서 38:27-28 입이 무거운 예레미야 12383
2122 2005-09-22 전도서 4:9-12 혼자보다는 둘이 낫다 10602
2121 2005-09-23 전도서 4:13-14 직언(直言) 9973
2120 2005-09-24 전도서 4:15-16 레임덕 7266
2119 2006-07-01 이사야서 17:9-11 구원자를 잊어버린 이스라엘 7202
2118 2011-05-04 예레미야서 38:20-22 “믿던 도끼에 발 찍혔다!” 6805
2117 2011-04-26 예레미야서 38:19 “유다 사람들이 두렵소!” 6618
2116 2011-04-22 예레미야서 38:17-18 “항복하여야 한다!” 6296
2115 2011-05-17 예레미야서 38:23 “임금님의 아내와 자녀들도” 6155
2114 2011-04-21 예레미야서 38:15-16 맹세 6115
2113 2011-05-20 예레미야서 38:24-26 “발설하지 마시오!” 6076
2112 2011-04-15 예레미야서 38:5-6 "나에게 무슨 힘이 있다고…" 6069
2111 2011-04-11 예레미야서 37:21 빵 한 덩이 6053
2110 2011-04-19 예레미야서 38:10-13 살아난 예레미야 6042
2109 2011-04-20 예레미야서 38:14 밀담 5954
2108 2011-04-18 예레미야서 38:7-9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5924
2107 2011-04-14 예레미야서 38:4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5856
2106 2010-07-22 예레미야서 24:8-10 아주 나쁜 무화과 5845
2105 2011-04-13 예레미야서 38:1-3 계속 살아 남으려면… 57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