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이삭이 태어나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3-01-13
성서출처 창세기 21:1-34
성서본문 사라가 임신하였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바로 그 때가 되니, 사라와 늙은 아브라함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다. (창세기 21:2)
드디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다음은 그 이야기입니다.

주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습니다. 사라에게 약속하신 것을 주님께서 그대로 이루시니, 사라가 임신하였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바로 그 때가 되니, 사라와 늙은 아브라함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아브라함은 사라가 낳아 준 아들에게 '이삭'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이삭이 태어난 지 여드레 만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분부하신 대로, 그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보았을 때에, 그의 나이는 백 살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혼자서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웃음을 주셨구나. 나와 같은 늙은이가 아들을 낳았다고 하면, 듣는 사람마다 나처럼 웃지 않을 수 없겠지."

그는 말을 계속하였습니다.

"사라가 자식들에게 젖을 물리게 될 것이라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할 엄두를 내었으랴? 그러나 내가 지금,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아 주지 않았는가!"


아브라함은 백 살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불가능한 일인 것 같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그 나이가 들어서도 아들을 가지게 해주셔서, 당신께서는 반드시 약속을 이루시는 분임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84 2005-11-08 전도서 9:10 네 힘을 다하라 2826
83 2005-11-09 전도서 9:11-12 “누구에게나 닥친다” 2622
82 2005-11-10 전도서 9:13-16 가난해서 멸시 받다 2245
81 2005-11-11 전도서 9:17-18 지혜가 무기보다 낫다 2264
80 2005-11-04 전도서 9:2-3 같은 운명 2614
79 2005-11-05 전도서 9:4-6 살아 있으면 희망이 있다 2879
78 2005-11-07 전도서 9:7-9 즐거움을 누려라 2497
77 2003-01-06 창세기 10:1-11:32 바벨탑 792
76 2003-01-07 창세기 12:1-13:18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 848
75 2003-01-08 창세기 14:1-15:21 전쟁영웅 아브람 881
74 2003-01-09 창세기 16:1-17:27 할례 855
73 2003-01-10 창세기 18:1-33 의인 열 명이 없어서... 904
72 2003-01-11 창세기 19:1-38 소돔 성의 죄 864
71 2003-01-01 창세기 1:1-2:25 천지창조 1203
70 2003-01-12 창세기 20:1-18 죄를 짓지 못하도록 868
» 2003-01-13 창세기 21:1-34 이삭이 태어나다 864
68 2003-01-14 창세기 22:1-23:20 "이삭을 바쳐라" 965
67 2003-01-15 창세기 24:1-67 이삭의 아내 971
66 2003-01-16 창세기 25:1-34 야곱과 에서 860
65 2003-01-17 창세기 26:1-35 부전자전 9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