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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례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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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3-01-09
성서출처 창세기 16:1-17:27
성서본문 "할례를 받지 않은 남자 곧 포피를 베지 않은 남자는 나의 언약을 깨뜨린 자이니, 그는 나의 백성에게서 끊어진다." (창세기 17:14)
오늘은 '할례'에 대하여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는데,이제부터는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십니다. '아브람'은 '존귀한 아버지'라는 뜻이고 '아브라함'은 '많은 사람의 아버지'라는 뜻인데, 하나님과 아브람이 특별한 계약을 맺고 난 후부터 이름이 바뀐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나와 세운 언약을 잘 지켜야 하고, 네 뒤에 오는 너의 자손도 대대로 이 언약을 잘 지켜야 한다. 너희 가운데서, 남자는 모두 할례를 받아야 한다. 이것은 너와 네 뒤에 오는 너의 자손과 세우는 나의 언약, 곧 너희가 모두 지켜야 할 언약이다. 너희는 포피를 베어서, 할례를 받게 하여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세우는 언약의 표이다. 대대로 너희 가운데서, 남자는 모두 난 지 여드레 만에 할례를 받아야 한다. 너희의 집에서 태어난 종들과 너희가 외국인에게 돈을 주고서 사온 종도, 비록 너희의 자손은 아니라 해도, 마찬가지로 할례를 받아야 한다. 집에서 태어난 종과 외국인에게 돈을 주고서 사온 종도, 할례를 받아야 한다. 그렇게 하여야만, 나의 언약이 너희 몸에 영원한 언약으로 새겨질 것이다. 할례를 받지 않은 남자 곧 포피를 베지 않은 남자는 나의 언약을 깨뜨린 자이니, 그는 나의 백성에게서 끊어진다."


이 일이 있고 난 후부터 이스라엘 사람들은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반드시 할례를 베풀었습니다. 하나님게서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맺으신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이지요. 그리고 그들은 이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과 새로운 언약을 맺었기 때문에 할례를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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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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