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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듣지 않으니…"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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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8-11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25:8-11
성서본문 그래도 듣지 않으니, 이제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나의 종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을 시켜서 북녘의 모든 민족을 데려오겠다. 나 주의 말이다. 내가 이렇게 그들을 데려다가, 이 땅과 그 주민을 함께 치게 하며, 그 주위의 모든 민족을 치게 하겠다. 내가 그들을 완전히 진멸시켜, 영원히 놀라움과 빈정거림과 조롱거리가 되게 하고, 이 땅을 영원한 폐허 더미로 만들겠다. 내가 그들에게서 흥겨워하는 소리와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신랑 신부의 목소리, 맷돌질하는 소리, 등불 빛을 모두 사라지게 하겠다. 이 땅은 깡그리 끔찍한 폐허가 되고, 이 땅에 살던 민족은 칠십 년 동안 바빌로니아 왕을 섬길 것이다.

(예레미야서 25:8-11)
성서요약 누차주님 말씀해도 여러분이 안들으니
만군의주 주님께서 이리말씀 하십니다
너희내말 안들으니 늡갓네살 종삼아서
북녘땅의 모든민족 너희에게 보내겠다

내가그들 데려다가 땅과주민 함께치며
그주의의 모든민족 그들까지 칠것이다
내가너희 진멸시켜 폐허더미 만들리니
너희이제 영원토록 조롱거리 될것이다

신랑신부 목소리와 기뻐하는 모든소리
일하면서 내는소리 사라지게 할것이다
너희살던 이땅모두 끔찍하게 폐허되고
너희들은 칠십년간 바빌로냐 섬기리라
주님께서 유다와 그 주변 민족과 땅을 진멸시키겠다고 하십니다. '진멸'은 히브리어로 '헤렘'인데, 이 말은 물건이나 짐승이나 사람을 완전히 진멸하여 하나님께 바치는 제물로 삼는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우리에게 아직까지 목숨이 붙어 있어서 숨을 쉬고 있고,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아직까지 주님께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뜻입니다. 무슨 일이든 100% 희망이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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