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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을 듣지 않아서…"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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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10-19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29:15-19
성서본문 너희는 '주님께서는 바빌로니아에서도 우리에게 예언자들을 보내 주시지 않았느냐?' 하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 주가 지금 다윗의 보좌에 앉아 있는 왕에게, 그리고 지금 이 도성에 살고 있는 모든 백성, 곧 너희와 함께 포로로 잡혀 가지 않은 너희의 친척에게 말한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그들에게 전쟁과 기근과 염병을 보내어, 그들을 아무도 먹을 수 없는 썩은 무화과처럼 만들겠다. 내가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그들을 뒤쫓아가서 칠 것이니, 세상의 모든 나라들이 이것을 보고 놀라게 하고, 그들은 나에게 쫓겨가서 사는 모든 민족들 사이에서, 저주와 놀라움과 조롱과 조소거리가 되게 하겠다. 나 주의 말이다. 이것은, 내가 그들에게 나의 종 예언자들을 서둘러서 보내어 나의 말을 전하였으나, 그들이 나의 말을 듣지 않아서 내리는 벌이다. 그들이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 주의 말이다.

(예레미야서 29:15-19)
성서요약 다윗보좌 앉아있는 임금에게 나말한다
이도성에 살고있는 백성에게 나말한다
바빌론에 잡혀가서 살고있는 사람들아
이땅남은 너희들의 친척에게 나말한다

이땅남은 그들에게 전쟁기근 염병보내
내가그들 썩어버린 무화과로 만들겠다
세상모든 나라들이 이일보고 놀라겠고
그들보고 민족들이 조롱하게 될것이다

나는이미 그들에게 나의종들 보내었고
예언자들 입을통해 나의말을 전했지만
그사람들 나의말을 들으려고 하잖았고
이로인해 그들에게 내가이제 벌내린다
바빌로니아로 잡혀가지 않고 유다 땅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에게만 특별히 죄가 있을 리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남은 사람들에게 저주의 말씀을 주시는 것은 정치적인 이유 때문인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분명히 바빌로니아로 가서 정착하라고 했는데 그 말을 듣지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정치적 계산을 하여 바빌로니아로 가기를 거부한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말씀은 그들에게 내리시는 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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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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