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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짓고 정착하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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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10-15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29:4-9
성서본문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빌로니아로 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말한다. 너희는 그 곳에 집을 짓고 정착하여라. 과수원도 만들고 그 열매도 따 먹어라. 너희는 장가를 들어서 아들딸을 낳고, 너희 아들들도 장가를 보내고 너희 딸들도 시집을 보내어, 그들도 아들딸을 낳도록 하여라. 너희가 그 곳에서 번성하여, 줄어들지 않게 하여라. 또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이 평안을 누리도록 노력하고, 그 성읍이 번영하도록 나 주에게 기도하여라. 그 성읍이 평안해야, 너희도 평안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분명히 말한다. 너희는 지금 너희 가운데 있는 예언자들에게 속지 말고, 점쟁이들에게도 속지 말고, 꿈쟁이들의 꿈 이야기도 곧이듣지 말아라. 그들은 단지 나의 이름을 팔아서 너희에게 거짓 예언을 하고 있을 뿐이다. 그들은 내가 보낸 자들이 아니다. 나 주의 말이다.

(예레미야서 29:4-9)
성서요약 만군의주 이스라엘 하나님인 나말한다
바빌로냐 붙잡혀간 포로들은 잘들어라
너희들은 그곳에서 집을짓고 정착하라
과수원도 만들어서 그열매도 따먹어라

너희들은 결혼하여 아들딸을 많이낳아
그곳에서 번성하여 줄어들지 않게하라
아들들도 장가보내 대를잇게 자녀낳고
딸들역시 시집보내 자손많이 얻게하라

예언자와 점쟁이들 그들말에 속지말고
꿈쟁이들 꿈이야기 그런말도 믿지마라
그것들은 나의이름 제맘대로 파는자들
너희주님 단언컨대 나는그들 안보냈다
주님께서 지시하신 내용, 곧 유다 백성이 바빌로니아에서 가져야 할 삶의 지침은 세 가지입니다. (1) 집을 짓고 일을 하며 정착하라. (2) 아들딸을 낳고 번성하라. (3) 그들의 사회가 평안을 누리도록 기도하라.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것도 유다인들이 바빌로니아에서 사는 것처럼 나그네의 삶입니다. 하루를 살다가 가더라도 생활의 리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일 지구가 망하더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듯이.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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