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스데반 집사의 순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2-08-16
성서출처 사도행전 7:1-60
성서본문 그래서 그는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하나님의 오른쪽에 인자가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사도 7:56)
최초로 집사 일곱 명이 뽑힌 일에 대해 읽으셨지요? 그 일곱 집사 중에 스데반이라는 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을 향하여서 열심히 전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스데반의 말을 듣고는 격분해서, 그에게 이를 갈았습니다.

그런데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쳐다보니, 하나님의 영광이 보이고, 예수께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하나님의 오른쪽에 예수님께서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사람들은 귀를 막고, 큰 소리를 지르고서, 일제히 스데반에게 달려들어, 그를 성 바깥으로 끌어내서 돌로 쳤습니다. 증인들은 옷을 벗어서, 사울이라는 청년의 발 앞에 두었습니다.

사람들이 스데반을 돌로 칠 때에, 스데반은

"주 예수님, 내 영혼을 받아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서 큰 소리로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

하고 외쳤습니다. 이 말을 하고 스데반은 잠들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스데반은 순교를 당한 것입니다. 스데반은 예수님을 전하다가 목숨까지 기꺼이 바쳤는데, 여러분은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
지난 11일(일) 수련회 기간 중
영주 청소년수련원을 떠나기 전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04 2004-04-01 시편 33:1-22 "나라를 구하는 것은 군대의 힘이 아니다!" 2427
103 2008-09-03 이사야서 45:18-19 "나는 주다!" 3096
102 2008-07-29 이사야서 44:5 "나는 주님의 것이다!" 2875
101 2008-10-10 이사야서 48:17 "나는 주, 네 하나님이다!" 2490
100 2008-10-27 이사야서 49:15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겠다!" 2666
99 2009-06-17 예레미야서 2:25 "나는 이방 신들이 좋으니" 3271
98 2004-01-09 욥기 6:1-30 "나는 억울하다" 1858
97 2004-02-02 욥기 27:1-12 "나는 양심에 부끄러울 것이 없다!" 2512
96 2008-10-02 이사야서 48:8 "나는 알고 있었다!" 3238
95 2008-07-30 이사야서 44:6-8 "나는 시작이요 마감이다!" 2835
94 2009-09-23 예레미야서 6:16-17 "나는 너희에게 일렀다!" 3462
93 2010-07-15 예레미야서 23:33 "나는 너희가 부담스럽다!" 4964
92 2009-12-23 예레미야서 12:7-9 "나는 내 집을 버렸다!" 3015
91 2010-12-20 예레미야서 32:36-41 "나는 그들을 잘되게…" 4308
90 2008-10-29 이사야서 49:19-21 "나 홀로 남지 않았던가!" 2370
89 2010-03-29 예레미야서 17:19-20 "나 주의 말을 들어라!" 4737
88 2010-06-28 예레미야서 23:13-14 "끔찍한 일들을 보았다!" 5091
87 2008-12-09 이사야서 53:7-9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3169
86 2011-01-18 예레미야서 33:17-18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4693
85 2010-03-10 예레미야서 17:1-4 "꺼지지 않는 분노의 불" 46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