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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구하는 것은 군대의 힘이 아니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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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4-01
성서출처 시편 33:1-22
성서본문 군대가 많다고 해서
왕이 나라를 구하는 것은 아니며,
힘이 세다고 해서
용사가 제 목숨을 건지는 것은 아니다.
나라를 구하는 데
군마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목숨을 건지는 데
많은 군대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시편 33:16-17)
성서요약 많은군대 있다하여 어찌나라 안전하며
용사들이 힘만믿고 어찌제몸 구하리요
백만군사 흩날리는 주님위엄 잊지말고
교만한자 수치주는 주님뜻을 기억하라

정직하게 사는사람 주님앞에 찬양하라
주님만을 생각하며 의인들아 기뻐하라
주님친히 구원하니 주님만을 기다리며
주님친히 힘주시니 주님위해 힘을쓰리
'의인들아, 정직한 사람들아,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의 말씀은 언제나 올바르며,
그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
주님은 또한 세상을 굽어보시며
사람들을 낱낱이 살피신다.
군대의 숫자가 많다고
나라를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용사가 힘만 세다고
자기를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시니
우리가 주님만을 기다립니다.'

군대의 숫자가 아무리 많아도
용사가 아무리 힘이 세어도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오직 그분께 찬양하며
그분의 도우심을 기다리자는 겁니다.

수가 많은 것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힘이 센 것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공룡이 제 덩치를 이겨내지 못해
세상에서 멸종하고 말았듯이
덩치값, 힘값을 못하면 망합니다.
힘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없는 것만 못합니다.
우리에게 힘이 있다면
▶대의(大義)를 위해 써야 합니다.
사욕을 위해서만 힘을 쓴다면
하나님께서 거두어가실 것입니다.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운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꿰뚫어보십니다.
▶지혜롭게 써야 합니다.
힘이나 가진 것이 많을수록
더 큰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혜를 가지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써야 합니다.
돈 있다고 아무 때나 쓰는 사람,
힘 있다고 아무 때나 휘두르는 사람,
입 열렸다고 아무 때나 내뱉는 사람,
이런 사람은 결국 망신 당합니다.

무자격자에게 힘을 부여하는 것은
강도에게 칼을 쥐어주는 짓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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