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나 주의 말을 들어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10-03-29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7:19-20
성서본문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유다의 왕들이 출입하는 '백성의 문'과 예루살렘의 모든 성문에 서서, 그들에게 전하여라. '이 모든 성문으로 들어오는 유다의 왕들과 유다의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아, 너희는 나 주의 말을 들어라.

(예레미야서 17:19-20)
성서요약 주님께서 나를향해 말씀하여 이르셨다
예루살렘 각문으로 너는가서 전하거라
성문으로 드나드는 유다왕과 백성들아
너희주님 나말하니 귀기울여 잘들어라
예루살렘에는 지금까지도 성벽이 있고 성문이 있는데, 현재의 구시가지(Old City)를 둘러싼 성벽은 16세기에 오스만제국의 쉴레이만 1세가 축조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성 둘레는 약 4㎞이고 성벽에는 모두 8개의 문이 있습니다. 물론 예레미야 시대의 성과 현재 볼 수 있는 성의 모습은 많이 다르겠지만, 예레미야는 주님으로부터 성문으로 가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라는 특별한 명을 받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전할 곳은 왕들이 드나드는 '백성의 문'(또는 '평민의 문')과 일반 백성들이 드나드는 각 성문입니다. 지금 전하려고 하는 말씀은 현재의 왕만 들어서도 안 되고('왕들'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아서), 귀족들만 들어서도 안 되고, 모든 백성이 들어야 하는 중요한 말씀이기 때문에 주님께서 이렇게 명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전하실 '중요한' 말씀의 내용은 21절부터 나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04 2004-04-01 시편 33:1-22 "나라를 구하는 것은 군대의 힘이 아니다!" 2427
103 2008-09-03 이사야서 45:18-19 "나는 주다!" 3096
102 2008-07-29 이사야서 44:5 "나는 주님의 것이다!" 2875
101 2008-10-10 이사야서 48:17 "나는 주, 네 하나님이다!" 2490
100 2008-10-27 이사야서 49:15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겠다!" 2666
99 2009-06-17 예레미야서 2:25 "나는 이방 신들이 좋으니" 3271
98 2004-01-09 욥기 6:1-30 "나는 억울하다" 1858
97 2004-02-02 욥기 27:1-12 "나는 양심에 부끄러울 것이 없다!" 2512
96 2008-10-02 이사야서 48:8 "나는 알고 있었다!" 3238
95 2008-07-30 이사야서 44:6-8 "나는 시작이요 마감이다!" 2835
94 2009-09-23 예레미야서 6:16-17 "나는 너희에게 일렀다!" 3462
93 2010-07-15 예레미야서 23:33 "나는 너희가 부담스럽다!" 4964
92 2009-12-23 예레미야서 12:7-9 "나는 내 집을 버렸다!" 3015
91 2010-12-20 예레미야서 32:36-41 "나는 그들을 잘되게…" 4308
90 2008-10-29 이사야서 49:19-21 "나 홀로 남지 않았던가!" 2370
» 2010-03-29 예레미야서 17:19-20 "나 주의 말을 들어라!" 4737
88 2010-06-28 예레미야서 23:13-14 "끔찍한 일들을 보았다!" 5091
87 2008-12-09 이사야서 53:7-9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3169
86 2011-01-18 예레미야서 33:17-18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4693
85 2010-03-10 예레미야서 17:1-4 "꺼지지 않는 분노의 불" 46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