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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의 호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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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10-01-05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3:15-17
성서본문 주님께서 말씀하셨으니,
너희는 들어라.
그리고 귀를 기울여라. 교만하지 말아라.
너희는 주님께서 날을 어두워지게 하시기 전에,
너희가 어두운 산 속에서 실족하기 전에,
주 너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그 때에는 너희가 빛을 고대해도,
주님은 빛을 어둠과 흑암으로
바꾸어 놓으실 것이다.
너희가 이 말을 듣지 않으면,
너희의 교만 때문에 내 심령은 숨어서 울고,
끝없이 눈물을 흘릴 것이다.
주님의 양 떼가 포로로 끌려갈 것이므로,
내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를 것이다.

(예레미야서 13:15-17)
성서요약 주님께서 이르신말 너희들은 잘들어라
교만하게 굴지말고 귀기울여 잘들어라
너희들이 안들으면 나의심령 숨어울고
내눈에서 하염없이 눈물흘러 내리리라

주님께서 너희날을 어둬지게 하시기전
너희들이 산속에서 길을잃고 헤매기전
주님너희 하나님께 모든영광 돌리어라
거역하면 주님께서 세상흑암 만드시리
예레미야가 백성들을 향하여 눈물로 호소합니다. 교만하게 굴지 말고 제발 귀 기울여 잘 들으라고 당부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레미야는 숨어서 울 수밖에 없고, 그의 눈에서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릴 것이라고 심경을 피력합니다.

주님께서 날을 어둡게 하시기 전에, 날이 어두워져서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기 전에 우리는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지금 밝음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금 신수가 멀쩡하다고, 주님께 영광 돌리기를 게을리 하면 불행이 순식간에 밀어닥칠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잘 요약해주셨듯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입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이 둘 가운데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으면, 그것은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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