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예레미야의 분노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09-18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6:10-11
성서본문 제가 말하고 경고한들
누가 제 말을 듣겠습니까?
그들은 귀가 막혀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전하면
그들은 저를 비웃기만 합니다.
말씀 듣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들을 향하신 주님의 진노가
제 속에서도 부글부글 끓고 있어서,
제가 더 이상 주님의 진노를
품고 있을 수도 없습니다.

(예레미야서 6:10-11)
성서요약 그들에게 경고한들 누가제말 들으리까
그들모두 귀가막혀 말씀듣지 못합니다
주님말씀 전할때에 비웃기만 하는지라
제속에도 부글부글 진노끓고 있습니다
백성들을 향하여 경고의 말씀을 전하라고,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지시하셨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그들이 그 말씀을 듣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주님께서 말씀하실 때 단번에 순종하지 않고, 자기 주장을 말하며 종종 이의를 제기합니다. 이것은 예레미야의 직선적인 성격 때문인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예레미야를 처음 부르셨을 때도 예레미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주 나의 하나님, 저는 말을 잘 할 줄 모릅니다. 저는 아직 너무나 어립니다."

주님의 명령에 이렇게 선뜻 응하지 않는 때도 있었지만, 예레미야가 끝까지 주님의 뜻을 저버린 적은 없습니다. 그의 이런 솔직한 면을 주님께서는 좋아하셨는지도 모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904 2005-09-12 전도서 3:12-14 하나님께서 주신 은총 3984
1903 2010-01-29 예레미야서 15:3-4 "세상 만국을 놀라게 할 것이니…" 3962
1902 2007-07-28 이사야서 21:8-10 "바빌론이 함락되었다!" 3925
1901 2007-04-03 이사야서 20:1-2 벌거벗은 예언자 3906
1900 2010-02-08 예레미야서 15:10 "왜 나를 낳으셨습니까?" 3893
1899 2007-03-12 이사야서 19:23-25 "복을 받아라!" 3881
1898 2005-09-16 전도서 4:4-6 적게 가지고 편안한 것이 낫다 3862
1897 2007-02-21 이사야서 19:16-18 그들이 유다를 두려워하리라 3797
1896 2010-02-19 예레미야서 15:20-21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어서" 3746
1895 2009-10-01 예레미야서 6:27-30 내버린 은 3707
1894 2009-10-09 예레미야서 7:20 "나의 무서운 분노가…" 3652
1893 2009-07-27 예레미야서 4:15-17 "반역하였기 때문이다!" 3647
1892 2009-10-07 예레미야서 7:12-15 "멀리 쫓아버리겠다!" 3643
1891 2010-02-05 예레미야서 15:7-9 "칠흑 같은 밤이다!" 3638
1890 2010-02-11 예레미야서 15:15 "주님께서 알아 주십시오!" 3621
1889 2010-02-16 예레미야서 15:16-17 "주님의 손에 붙들려" 3616
1888 2009-09-25 예레미야서 6:20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3607
1887 2006-06-17 이사야서 17:7-8 “거룩하신 분을 볼 것이다!” 3602
1886 2005-09-30 전도서 5:13-17 재산 3601
» 2009-09-18 예레미야서 6:10-11 예레미야의 분노 35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