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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들을 벌할 것이니…"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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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12-16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11:21-23
성서본문 그러므로 주님께서 아나돗 사람들을 두고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이 너의 목숨을 노려서 이르기를 '너는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아라.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계속하다가는 우리 손에 죽을 줄 알아라' 한다. 그러므로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그들을 벌할 것이니, 그들의 장정들은 칼에 찔려 죽고, 그들의 아들과 딸들은 굶어 죽을 것이다. 내가 아나돗 사람들을 벌할 때가 되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면, 그들 가운데서 살아 남을 자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예레미야서 11:21-23)
성서요약 주님께서 아나돗의 그들두고 이르신다
그사람들 예레미야 목숨노려 말했었지
주하나님 이름으로 너는예언 하지마라
예언계속 했다가는 우리손에 죽으리라

그러므로 만군의주 너의주님 나말한다
내가벌을 내릴때에 그들모두 망하리라
그들장정 칼에찔려 살아남지 못하겠고
그사람들 아들딸은 굶어죽게 될것이다
예레미야에게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지 말라고 하며, 듣지 않을 경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아나돗 사람들을 두고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시원하게 답을 주십니다. 주님께서 친히 그들을 벌하여 재앙을 내리실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 장정들은 모두 칼에 찔려 죽게 될 것이고, 그들의 아들딸들은 먹지 못해 굶어 죽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하는 입을 막으려 하는 사람들에게는 주님께서 이와 같은 벌을 내리시리라는 것이 정해졌습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니, 이는 법보다도 더 무서운 규정입니다. 그 규정은 오늘날에도 유효합니다. '언로'(言路)를 막으려고 시도하는 사람들과, '언론'(言論)을 통제하려고 시도하는 사람들에게는 지금도 그런 벌이 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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