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조가를 불러 다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9-11-12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9:17-18
성서본문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잘 생각하여 보고,
곡하는 여인들을 불러들이고,
장송곡을 부를 여인들을 데리고 오너라."

"서둘러 와서,
우리를 도와서 조가를 불러 다오.
우리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리고,
우리의 눈시울에서 눈물이 쏟아지게 하여 다오!"

(예레미야서 9:17-18)
성서요약 만군의주 너희주님 너희에게 나말한다
너희생각 잘하여서 나하는말 잘들어라
곡잘하는 여인들을 너희에게 데려오라
장송곡을 부를여인 너희앞에 데려오라

주님말씀 우리듣고 여인들에 말하였다
너희들은 어서와서 슬픈조가 불러다오
우리들의 두눈에서 눈물나게 하여다오
눈시울서 눈물줄기 쏟아지게 하여다오
우는 일과 관련하여, 인디언 호피 족은 이런 격언을 남겼습니다. "울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눈물은 마음의 아픔을 씻어내는 것이니." ― 에리코 로(김난주 역), ≪아메리카 인디언의 지혜≫(주식회사열린책들, 2004), 110쪽.

울고 싶어도 혼자서는 시원하게 울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전 우리 조상들은 이웃집에 초상이 나면 너나없이 달려가서 함께 울어주었습니다. 나를 위해 울어줄 사람이 있다는 것은 불행 중 다행한 일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864 2009-12-03 예레미야서 10:21-22 "목자들이 미련하여…" 3385
1863 2009-12-02 예레미야서 10:19-20 "우리가 이렇게 심하게 다쳤으니…" 3246
1862 2009-12-01 예레미야서 10:17-18 "짐을 꾸려라!" 3530
1861 2009-11-30 예레미야서 10:14-16 주님은 다르시다! 2780
1860 2009-11-27 예레미야서 10:12-13 "주님께서 호령을 하시면" 2901
1859 2009-11-26 예레미야서 10:10-11 "우상들에 대하여" 2833
1858 2009-11-25 예레미야서 10:8-9 "그들이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2814
1857 2009-11-24 예레미야서 10:6-7 "세계 만민의 임금님" 2830
1856 2009-11-23 예레미야서 10:5 허수아비 2875
1855 2009-11-20 예레미야서 10:1-4 배우지 말아야 할 것 2898
1854 2009-11-19 예레미야서 9:25-26 "몸의 할례, 마음의 할례" 2922
1853 2009-11-18 예레미야서 9:23-24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것 2926
1852 2009-11-17 예레미야서 9:22 "너는 이렇게 전하여라!" 3030
1851 2009-11-16 예레미야서 9:20-21 "애도하는 법을 가르쳐라!" 2949
1850 2009-11-13 예레미야서 9:19 "어쩌다가 우리가…" 3136
» 2009-11-12 예레미야서 9:17-18 "조가를 불러 다오!" 2986
1848 2009-11-11 예레미야서 9:13-16 쓴 쑥을 먹어야 할 때 2904
1847 2009-11-10 예레미야서 9:12 원인을 찾아라! 2806
1846 2009-11-09 예레미야서 9:10-11 산을 보며 우는 예레미야 3123
1845 2009-11-06 예레미야서 9:7-9 독 묻은 화살 35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