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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하는 법을 가르쳐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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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11-16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9:20-21
성서본문 "여인들아,
너희는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너희는 귀를 기울여서,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받아들여라.
딸들에게 애도하는 법을 가르치고,
너희도 장송곡 부르는 법을 서로 익혀라.
죽음이 우리의 창문을 넘어서 들어왔고,
우리의 왕궁에까지 들어왔으며,
거리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사정없이 죽어 가고,
장터에서는 젊은이들이 죽어 간다."

(예레미야서 9:20-21)
성서요약 여인들아 너희들은 주님말씀 잘들어라
너희들은 귀기울여 주님말씀 잘받아라
너희들의 딸들에겐 애도방법 가르치고
너희들도 장송곡을 부르는법 익히거라

죽음세력 그림자가 우리창문 넘어왔고
우리들의 왕이사는 왕궁까지 들어왔다
거리에선 아이들이 사정없이 죽어가고
장터에선 젊은이들 속절없이 죽어간다
죽음의 그림자가 사방에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거리에도, 장터에도, 우리 집 창문에도 다가왔습니다. 심지어 나라에서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는 왕궁에까지 미쳤습니다.

이제는 재난상황에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예레미야가 여인들에게, 장송곡 부르는 법을 익히라고 요청합니다. 딸들에게도 애도하는 법을 가르치라고 당부합니다.

참고로, 요즘 조문방법을 잘 모르는 젊은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것 몇 가지만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옷은 가급적 검은색으로 입습니다. 꼭 검은색이 아니더라도 최대한 수수한 차림을 합니다.

2. 상주에게 전화를 걸어 빈소의 위치가 어디냐고 물어보는 일을 삼갑니다. 부고를 받았으면 빈소 위치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봅니다.

3. 상주나 유족에게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지 않습니다. 그분들은 이미 안녕할 상황이 아닙니다.

4. 빈소에서는 가급적 웃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가벼운 미소 정도는 괜찮습니다만, 소리를 내서 웃는 것은 곤란합니다.

5. 술이나 음료를 마실 때 "건배!"를 외치거나 잔을 부딪치지 않습니다. 그 자리는 죽음을 애도하는 자리이지 잘 죽었다고 축하하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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