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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좋아하시는 것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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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11-18
성서출처 예레미야서 9:23-24
성서본문 "나 주가 말한다.
지혜 있는 사람은
자기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아라.
용사는
자기의 힘을 자랑하지 말아라.
부자는
자기의 재산을 자랑하지 말아라.
오직 자랑하고 싶은 사람은,
이것을 자랑하여라.
나를 아는 것과,
나 주가 긍휼과 공평과 공의를
세상에 실현하는 하나님인 것과,
내가 이런 일 하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아 알 만한 지혜를 가지게 되었음을,
자랑하여라.
나 주의 말이다."

(예레미야서 9:23-24)
성서요약 만군의주 너희주님 너희에게 나말한다
지혜있다 하는사람 자기지혜 자랑마라
용사라고 하는사람 자기힘을 자랑마라
부자라고 하는사람 자기재산 자랑마라

자랑하고 싶은사람 오직이것 자랑하라
만군의주 너희주님 너희들이 아는것과
너희주님 공평공의 긍휼실현 하는것과
너희들이 그분아는 지혜있음 자랑하라
노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성인 은 '하나'를 품고 세상의 본보기가 됩니다. 스스로를 드러내려 하지 않기에 밝게 빛나고, 스스로 옳다 하지 않기에 돋보이고, 스스로 자랑하지 않기에 그 공로를 인정받게 되고, 스스로 뽐내지 않기에 오래갑니다. 겨루지 않기에 세상이 그와 더불어 겨루지 못합니다." ― 도덕경 22장.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사람이 가진 별 것 아닌 능력을 자랑하지 말고, 오직 공평과 공의를 실현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을 자랑하라는 것입니다.

노자가 말하는 '성인'도 오직 '하나'를 품고 세상의 본보기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오직 하나님만 자랑으로 삼는 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오직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물처럼 낮은 곳으로 가서 섬기는 것, 그것을 주님께서 좋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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